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30 조회수1,990 추천수0 반대(0) 신고

4월이 이제 가네요 참 4월은 의미가 있는 달이었습니다. 부활절로 시작하여서 그리고 지난 금요일에는 의미있는 남과 북의 합의가 있었던 한달이었습니다. 성소를 생각하는 주일도 있었고 그리고 부활후 제자들의 변화를 성경을 통하여서 목격하였습니다. 부활의 삶이 성경에 나와 있는 제자들의 삶으로만 묶여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내가 변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이지요. 변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것 같습니다. 세살 버릇이 80까지 간다고 하지요 한번 습관이나 어떤 행동 양식이 자신안에서 굳어져 버리면 그것을 다른것으로 변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라는 것을 알게되지요 그래서 바오로 사도가 다마스쿠스로 가는 여정에서 사울이 바오로로 변하는데 사람들이 그를 믿어주지 않고 이상한 사람으로 바라봅니다. 회개라는 것이 쉬운것은 아닌것을 독서를 통하여서도 알게되고 실제로 삶을 통하여서도 알게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탕자의 비유를 통하여서 보면 둘째 아들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아버지를 향해서 오는 것을 보면 참으로 눈물나고 진정으로 회개가 저런것이구나 하면서 회개에 대하여서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하느님 혹은 주님은 우리에게 빛을 주시고 그리고 당신의 사랑의 메세지를 매일 매일 매순간 주십니다.. 사람을 통하여서 올때도 있고 그리고 사물을 통하여서 올때도 있습니다. 성령님을 통하여서 오시지요 트랜스 미터가 성령님이시지요 ..그런데 그 성령님의 울림은 매순간 매시간 우리 주변에서 울림 혹은 속삭임..어떤 형태로든 오십니다. 영적으로 하느님과 주님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항상 그분의 음성에 혹은 뜻에 맞추기 위하여서 귀를 기울입니다. 항상 듣고 식별의 과정을 거치지요 이것이 주님의 것인지 아니면 나의 것인지 하면서 항상 주님을 바라보면서 식별의 시간을 거칩니다. 그리고 분별하게되고 그리고 결정을 하게되지요 결정이라기 보다는 온전히 내어 맞기는 삶을 사는 것이지요 .. 이런 일련의 사이클이 없다면 그것은 회개의 삶이 아니요 말씀의 삶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나의 중심적인 삶이지요 ..진정으로 회개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듣고 경청하고 그리고 조용한 묵상 혹은 관상안에서 주님이 나에게 속삭임 혹은 당신의 움직임을 분별하고 그리고 온전히 의탁의 과정이 온전하면 아마도 진정한 회개의 삶,주님 주신 삶이라고 하겠지요 .. 조용히 묵상하고 그리고 관상하고 나를 내어 놓는 삶 안에서 당신의 생동하시는 모습 ..그것이 성령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삶이겠지요 진정으로 회개의 삶을 살고 싶다면 나를 떠나는 작업을 매순간 살아가야 합니다..그리고 성령의 음성을 듣고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