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퐁 패싱이라는데 우습다.

트럼프는 벌써부터 자기의 각본을 다듬고 치밀한 전략을 세워왔고, 아베는 더불어 자국의 이익을 위해 살짝 비용절감을 도모하는 느긋한 방관자는 아닐까?

트럼프는 벌써부터 안보의 자부담을 말해온 터였고, 이미 김정은과 내밀한 사항까지 구체적으로 합의한 것을 밝히지 아니 했는가?

결국

북핵폐기 댓가를

대한민국이 상당분 부담하라는 말이고, 아베는 슬쩍 빠져있는 게 아닐까?

드러난

결과는 이렇게 보이는게 진실일듯 싶다.

이게 정세의 실체라면

어쩌면 바가지를 콱 뒤집어쓰는 걸 파안대소 쌩쑈로 국민을 기만하고있는 건 아닐까?

빈사상태의 죽은 목숨을

왕창 떠안은 그런 꼴이 아니냐하는 말이다.

이러하다면

이젠 쌩쑈를 거두고

차분하게 진짜 정치로 가야 옳은 게 아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