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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교회는 예언자가 필요합니다[2018년 4월 17일 부활 제3주간 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8-04-30 조회수1,890 추천수0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html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7.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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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8417일 화요일[부활 제3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사도행전 7,51─8,1

화답송 : 시편 31(30),3ㄷㄹ-4.6 7ㄴ과 8.17 21ㄱㄴ( 6ㄱ 참조)

복음 : 요한 복음 6,30-35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8705&gomonth=2018-04-17&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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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 celebrates Mass at Casa Santa Marta


미사에서 교황, 교회는 예언자가 필요합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18-04/pope-francis-santa-marta-the-church-needs-prophets.html

 

화요일 아침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은 교회의 첫 번째 순교자인 스테파노에게 돌을 던지는 말씀 전례 독서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까사 산타 마르타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정한 예언자는 자신을 무시하는 그의 백성들을 위해 울 수 있는 사람입니다.

 

교황은 그날의 말씀 전례 독서 말씀을 묵상했습니다. 독서 말씀에서 스테파노는 줄곧 성령을 거역하고 그들의 조상들과 똑같이 예언자들을 박해하는 목이 뻣뻣한 백성과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을 비난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열린 마음을 갖고 있지 않았고 그들은 스테파노에게 귀 기울이고 싶어하지 않았고 그들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기억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진리를 말한다는 이유로 박해 받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이 예언자들을 박해했던 것과 똑같이 화가 치밀어 오른 원로들과 율법 학자들읃은 스테파노에게 일제히 달려들어 그를 성 밖으로 몰아내고서는 그에게 돌을 던졌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언자가 진실을 말하고 그 마음을 어루만질 때 그 마음은 열리거나 아니면 그 마음은 돌이나 분노가 되어 그리고 박해가 시작됩니다.

 

진정한 예언자는 그의 백성을 위해 웁니다.

때때로 진리는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언자들은 언제나 진리를 말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는 상황에 처해야 해 왔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렇게 설명하면서 지적했습니다.

 

진정한 예언자는 단지 진리를 말할 뿐 아니라 진리를 외면하는 그의 백성을 위해 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황은 예수님을 기억하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편으로는 그분의 백성을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라고 부르시면서 혹독하게 질책하셨고 다른 한편으로는 예루살렘을 위해 우셨습니다.

 

진정한 예언자는 그의 백성을 위해 울 수 있지만 동시에 직접적인 방식으로 강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희망을 주다

그리고 주제를 좀더 심화하면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정한 예언자를 또한 희망을 줄 수도 있는 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 ,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고 뿌리를 치유할 수 있고 하느님의 백성이라는 소속감을 강하게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언자는 언제 질책해야 하는지 알지만 또한 희망을 향해 문을 열어 두는 방법도 아는 사람입니다. 진정한 예언자는 자기 자신을 겁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교회는 예언자가 필요합니다.

진리를 분명히 말하기 위해 사울의 눈 앞에서 죽게 된 스테파노를 기억하면서 교황은 교회의 초기 교회 교부들 중에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한 것을 인용했습니다. “순교자들의 피는 그리스도인들의 씨앗입니다.”

 

교회는 예언자들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비판자가 아닌 예언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것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비판만 하고 어떤 것에도 결코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예언자가 아닙니다.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예언자는 기도하는 사람이고 하느님을 바라보는 사람이고 그의 백성을 바라보는 사람이며 그 백성들이 잘못할 때 그는 웁니다.

 

교황이 결론 지어 말했습니다. “언제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회 안에서 예언의 봉사가 결코 부족하지 않게 하소서.”

 

2018 4171251

 

By Linda Bordoni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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