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02 조회수2,142 추천수2 반대(0) 신고

우리가 학교나 혹은 직장에서 롱런하는 친구들을 보면 참 저분은 무엇이 그렇게 잘나서 그리도 오래 다닐까 ? 실력일까 혹은 잘 나서 혹은 힘이 세서 혹은 남들보다 잘 생겨서 등등으로 보면 그런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무슨 힘으로 저들은 오래 다니는 것이지 하고 그들의 생활 패턴을 들여다 보면 단순한것입니다. 그것은 나에게서 답을 찾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꾸준히 노력을 합니다. 부족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준비를 하고 겸손히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것을 구분하는 것도 중요한 수양 덕목입니다. 그중에서도 중요한것은 내가 무엇을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른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혹은 나에게 결핍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부족한 부분을 어찌 메꿀까 ? 겸손이 없다면 이것을 알수 없는 것이지요 생활속에서 더욱 그렇지요 ..묵상글을 나누지만 매번 묵상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나의 묵상글을 보면 사람들이 너무 준비도 않하고 그냥 적는다는 그런 느낌이 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묵상글을 쓰는 목적은 주님안에서 잠시 머무름이 목적입니다. 나의 글을 다른분이 알아봐 달라는 것은 아니지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나의 부족한것을 이 묵상글을 쓰면서 절절히 알게됩니다.. 결핍..부족한것..신앙 .. 주님에 대한 나의 모습을 보게되요 ..참 못났구나 혹은 나 이런 모습이었나. 그러나 중요한것은 나의 모습을 있는 그데로 바라보고 그리고 못난 모습은 못난 모습으로 인정하고 한걸음 더 나아지기 위하여서 무엇을 하지 하며서 기도안에서 당신의 뜻을 찾습니다. 그래서 영성관련된 책을 보려해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은 병자들을 찾아서 그곳에서 봉사의 삶도 살아보려 합니다.. 그런데 더욱 중요한것은 주님안에서 잠시 조용히 나의 모든것을 내려 놓고 조용한 가운데 찾는 것입니다.. 묵상글과는 차원이 다른 것이지요 ..이것이 부족합니다. 매주 조용히 성전앞에서 주님과 나눔의 시간이 적었다는 것이지요 진정 주님을 만나는 것은 나의 급한일을 빨리 빨리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조용히 조용히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하여서 깊이 깊이 들어가는 것이 진정 바라시는 모습같아요 말보다는 침묵 속에서 그분의 뜻을 찾는 것 ..이것이 아마 저에게 재일 필요한것이지요..멍이 절대 아닙니다.. 진정 나를 알아감이지요 .. 침묵 속에서 말을 하지 않고 당신과 하나되고 싶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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