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기정사도요한신부(인간의 자유와 교만이 하늘안내 벗어나) | |||
---|---|---|---|---|
작성자김중애 | 작성일2018-05-03 | 조회수1,524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20180502(수요일) "인간의 자유와 교만이 하늘안내 벗어나"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요한 15,7)” 함께 있다는 말보다는 머무른다는 말이 더 정감 간다고 느껴지는군요. 영어remain, 라틴어remanere 등 외국말로도 함께 거주한다는 뜻입니다. 하느님 뜻인 주님과 머무는 것은 한 집안의 일원으로 직결된 것입니다. 개인주의로 자기생각 중심으로 사는 이 시대는 믿음세상 알기 힘들죠. 심지어 자기생각이 주님생각이라 주장하는 지도자 신앙인들도 있어요. 인간의 자유와 교만이 하늘안내 벗어나 바른 인생길까지 위반합니다. 이럴 땐 ‘잘 났어 정말!’하고 말하죠. 신앙인은 삶 뿌리를 하늘에 두죠. 하늘 인정하는 사람다운 사람 삶 알려주려고 인터넷교리가 기다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