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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오면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 16,4)
주님!
미움과 박해가 닥치면 피할 방도를 찾기보다
극복할 방도를 찾기보다
당신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소서.
해결할 방도를 찾기보다
안정과 편안을 찾기보다
당신의 증인으로
부름 받았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피할 수 없는 고통이
불가항력으로 닥칠 때,
도저히 용서될 수 없을 것 같은 죄와
끝내 치유될 수 없을 것 같은
상처를 당할 때,
바로 그때가
당신을 증거 해야 할
때임을 알게 하소서!
바로 그것이
당신을 증언할 수 있는
선물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