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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윗이 여러 전쟁에서 승리하다♥(사무엘 하 8,1-18)/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11 조회수3,100 추천수1 반대(0) 신고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사무엘 하 8.1-18


다윗이 여러 전쟁에서 승리하다 


육안으로 보면 다윗이 하느님의 말씀이

계신 계약의 궤를 모시고

이스라엘을 통일시키고 많은 자식을 낳고

전쟁에서 축복받는 것으로 보아도 되지만

차원을 달리하여 영차원으로 볼 때는

공관복음인 마태복음24장(세상심판장)

마태25장(교회심판장)과

마르코복음13장: 루카복음21장은

공관복음의 묵시록장입니다.

 

마태24,7~8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발생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공관복음의 묵시장이므로 문자로 보시지 말고

문자안에 있는 하느님의 뜻을

알아야하는 것입니다.

민족은 이스라엘민족과 필리스티아인으로 보지말고

세상의 민족(믿지않는 사람들)과

성도들(믿고 세례받은 하느님의 자녀들 즉 교회들)끼리

영적 전쟁을 말하며

기근도 레마 말씀을 들을 수 없는 때를 말하며

지진도 말씀이 갈라지고

교회가 갈라지는 것이 영적인 지진인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문자적으로 보니까

한 줄 길이 안에 들어가는 아이들과 노인들은 살려주고

두 자의 줄 길이 안에 들어간 젊은이들은 전부 죽이지만

마태13,36~43에 밀과 가라지를 뽑지않고

추수할 때까지 자라게 하시는 이유는

가라지인 우리들이 회개하고

알곡(예수님을 상징요한12,24)인

성도들로 변화되기를 기다려 주시는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입니다.

 

다윗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느님과 함께 하시기 때문에

육적인 전쟁에서 이방인들을 쳐부시고

승리하게 되는 것이며

창세기 1,28 하느님의 말씀으로 태어난 사람을 낳고

말씀으로 번성하고 말씀으로 정복하고

말씀으로 다스리게 되며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만왕의 왕으로서 낳고 번성하고 정복하고

영원히 다스릴 것을 계시해 주시는 것이며

하느님께서 함께하시면 육적인 축복과

영적인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 그 뒤에 다윗은 필리스티아인들을 쳐서 굴복시키고,

필리스티아인들의 손에서 메텍 암마를 빼앗았다.

 

설명:

' 메텍 암마'

'메텍'은 자갈 굴레 고삐라는 뜻이고

'암마'는 히브리어로 어머니라는 뜻입니다.

즉 메텍 암마는 어머니의 굴레

팔꿈치의 힘 주도권이라는 뜻입니다.

 

 

2 그는 또 모압을 치고 그들을 땅에 눕힌 다음 줄로 쟀다.

두 줄 길이 안에 든 사람들은 죽이고,(청장년들을 말함)

한 줄 길이 안에 든 사람들은(소년들과 노약자들을 말함) 살려 주었다.

그러자 모압은 다윗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치게 되었다.

 

설명:

줄은 히브리어로 '해벌'인데 줄 기업 땅이라는 뜻이며

해벌은 '하발' 악을 행하다 심판하다라는 말에서 왔음

줄로 재는 것은 심판을 의미합니다.(시명기17,16)

 

 3 다윗은 르홉의 아들,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가

유프라테스 강 가에 자기 세력을 일으키러 갈 때 그를 쳐서,

 

기병 천칠백과 보병 이만을 사로잡았다.

그러고 나서 병거 백 대를 끌 말만 남겨 놓고,

나머지 말은 모두 뒷다리 힘줄을 끊어 버렸다.

 

설명:

뒷다리 힘줄은 히브리어로 '아카르'인데( 신명기17,16)

아킬레스건을 짤라 힘을 약하시키는 이유는

다윗이 왕으로서 군대의 힘으로

이방인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권능으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5 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이 초바 임금 하닷에제르를 도우러 오자,

다윗은 아람인 이만 이천 명을 쳐 죽이고,

 

6 다마스쿠스의 아람인들 가운데에 수비대를 두었다.

그리하여 아람인들도 다윗의 신하가 되어 조공을 바쳤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

 

 7 다윗은 하닷에제르의 신하들이 가지고 있던

금 방패(2열왕기11,10)들을 거두어 예루살렘으로 가져왔다.

 

또한 다윗 임금은 하닷에제르의 성읍

베타와 베로타이에서 매우 많은 청동을 거두었다.

 

9 하맛 임금 토이(1역대18,9에는 토우임))는 다윗이

하닷에제르의 군대를 모두 쳐부수었다는 소식을 듣고,

 

10 자기 아들 요람(1역대18,10에는 하도람으로 되여있음)을

다윗 임금에게 보내어 문안하고,

다윗이 하닷에제르와 싸워 그를 쳐부순 것을 축하하였다.

토이는 하닷에제르와 전쟁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은 기물과 금 기물과 청동 기물들을 보내왔다.

 

설명:

'여호람'은 주님께서 높이시다 .

하도람은 하닷이 높이다 라는 뜻입니다.

 

 

11 그래서 다윗 임금은 이것들도 그가 정복한 모든 민족들에게서 거둔 은과 금과 함께 주님께 바쳤는데,

 

12 그것들은 아람과 모압과 암몬의 자손들과 필리스티아인들과 아말렉에게서 거둔 것과

초바 임금 르홉의 아들 하닷에제르의 전리품에서 떼어 놓은 것이었다.

 

13 다윗은 돌아오는 길에 ‘소금 골짜기’(2 열왕기14,7)

에서 에돔인 만 팔천 명을 쳐 죽여 이름을 떨쳤다.

 

14 그는 에돔(1역대18,12)에도 수비대를 두었다.

에돔 전지역에 수비대를 두자 에돔 전체가

다윗의 신하가 되었다.

주님께서는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도와주셨다.

 

 

다윗의 관리

 

 

 15 다윗은 온 이스라엘을 다스리며,

모든 백성에게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였다.

 

16 츠루야의 아들 요압은 군대 지휘관이었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팟은 기록관이었다.

 

17 아히툽의 아들 차독과 에브야타르의 아들

아히멜렉은 사제였고 스라야는 서기관이었다.

 

18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크렛족과 펠렛족을 지휘하였다.

다윗의 아들들은 사제였다.

 

 

설명:

'여호야다'는 히브리어로 야훼는 아신다.라는 뜻이고

다윗의 아들들은 사제라고 하였는데

여기에서 사용된 사제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코헨'인데 사제 대사장 대신이라는 뜻이며

1역대18,17에는 고관들로 되어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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