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영원한 생명을 주는 양식 38-5 성체와 우리의 생활성체성사는 사랑의 성사요, 일치의 성사입니다. 우리는 이 성사에 참여함으로써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며 성체를 중심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또한 성체성사로 한 몸이 된 우리는 사도 바오로와 같이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 20)"라고 외칠 수 있는 거룩한 생활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들과 일치하는 사랑의 생활을 해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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