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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윗이 요나탄의 아들들에게 호의를 베풀다.♥(사무엘 하 9,1=13)/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18 조회수2,907 추천수1 반대(0) 신고

2018년 5월 17일 금요일 사무엘 하 9.1-13

 

다윗 왕의 계승


 

다윗이 요나탄의 아들들에게 호의를 베풀다.


다윗 왕은 하느님을 만난후에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앞으로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님이 오셔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새 계명(마태22,34~40)을 주시는 예표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요한복음14,23)

성경을 읽은 사람이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웃 사랑은 복음 말씀을 전도하는 사람

즉 복음 말씀과 예수그리스도를 이웃 사람에게 전하여

죽은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루카복음15,1~32에서

잃은 한마리 비유에서

잃은 양은 헬라어로' 아포뤼미'

멸망할 양이라는 뜻입니다

영적으로 원죄가 있어서 심판받아

멸망할 양으로 비유된

이웃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자비이고 이웃 사랑입니다.

잃은 은전의 비유와 잃은 아들의 비유에서도

죽고 멸망할 은전으로 비유된

이웃의 사람과 탕자의 비유에서도

복음과 그리스도를 만나서 구원 받게 되는 것이 자비이고

은총이며 구원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 왕은 사울 왕의 손자인

므피보셋(수치를 부리는자)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것이 마치 잃은 양을 찾고 기뻐하시는

예수님과 잃었던 아들을 찾고 잔치를 베풀어 주시는

예수님의 자비를 묵상하게 되며

우리들도 내 이웃에게 사랑과 자비를 베풀고

봉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눈으로 볼 때는 사울 왕의 후손이

살아 있으면 반역을 일으킬 수 있는 일이지만

다윗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구약의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인 것입니다.


 1 하루는 다윗이 물었다.

“사울 집안에 아직 살아남은 사람이 있느냐?

내가 요나탄을 기억하여 그에게 자애를 베풀고자 한다.”(이웃 사랑)

2 마침 사울 집안에 치바라(어린 나무가지)는 종이 하나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를 다윗에게 데려왔다. 임금이

“네가 치바냐?” 하고 물으니, 치바가

“예, 그렇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임금은 “사울 집안에 아직 살아남은 사람이 없느냐?

그에게 하느님의 자애를 베풀고자 한다.” 하고 말하였다.

치바가 임금에게 “요나탄의 아들이 하나 있는데,

두 다리를 접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설명:

절름바리(히브리서12,12~13) 육적으로는

두 다리가 절름바리가 된 것은 장애자를

말하는 것이며

영적인 절름바리는 천국을 못가는

장애자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4 임금이 치바에게 “그가 어디에 있느냐?” 하고 묻자,

“그는 로 드바르에 사는 암미엘의 아들

마키르(판다라는 뜻)의 집에 있습니다.”

하고 그가 대답하였다.

다윗 임금은 사람을 보내어,

로 드바르에 사는 암미엘의 아들 마키르의 집에서

그를 데려왔다.

사울의 손자이며 요나탄의 아들인 므피보셋은

다윗에게 와서 엎드려 절하였다.

다윗이 “므피보셋아!” 하고 부르자,

“예, 당신 종이 여기 있습니다.” 하고

므피보셋이 대답하였다.

7 다윗이 그에게 말하였다. “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의 아버지 요나탄을 기억하여

너에게 자애를 베풀고자 한다.

너의 할아버지 사울의 모든 땅을 너에게 돌려주겠다.

그리고 너는 늘 내 식탁에서 음식을 먹어라.”

 

설명:

다윗 왕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왕자의 신분과 왕자의 예후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의 아들로 믿고

받아들어 세례를 받은 사람은

만왕의 왕이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받게되는 것이며

이웃 사랑을 받게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아가야하는 것입니다.

 

8 그러자 므피보셋이 절하며 말하였다.

“당신 종이 무엇이기에 죽은 개(자기를 비하하는 것)와

같은 저를 보살펴 주십니까?”

임금이 사울의 시종 치바를 불러 말하였다.

“내가 사울에게 속한 모든 것과 그의 집안에 속한

모든 것을 네 상전의 아들에게 주었으니,

10 너는 그를 위해서 네 자식들과 종들을 거느리고

그 밭을 갈고 거두어들여,

네 상전의 아들이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마련하여라.

그러나 네 상전의 아들 므피보셋은

늘 나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을 것이다.”

치바에게는 아들 열다섯 명과 종 스무 명이 있었다.

 

설명:

치바는 종이지만 15 명의 아들과

20 명의 종을 두었다는 것은

부정하게 치부를 하였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루카복음16,1~8에 약은 집사의 비유에서

집 주인인 하느님께서 집사 자리를 그만 두라고 하니까,

밀 백 섬을 주인께 빚진 사람에게

80 말이라고 적고 20 말을 차지하고

기름 백 말을 빚진 사람에게는

50 말로 적고 50 말을 차지하는 청지기를 칭찬하는데

육안으로 볼 때는 잘못이지만

영적으로 볼 때는 하느님의 구원의

계시가 있는 것입니다.

밀은 알곡인 예수님을 상징하고(요한복음12,24)

기름은 성령과 예수님을 상징하며

주인에게 빚진 사람은

이때 빚은 헬라어로 '오페일렛테스'

사랑의 빚을 말하며

밀과 기름은 예수님과 성령을 상징하기 때문에

하느님 것을 가지고 하느님 나라를 준비했기 때문에

칭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 왕도 이 종에게 사울 왕의 땅인 재산을 관리하도록

자비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사울 왕의 목을 가지고 온 병사를 죽이는 것은

기름 부은 받은 자를 죽였기 때문에 죽이는 것입니다.

 

11 치바가 임금에게 말하였다.

“당신 종은 저의 주군이신 임금님께서

이 종에게 분부하신 대로 다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므피보셋은 왕자들 가운데 하나처럼

다윗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었다.

12 므피보셋에게는 미카라는 어린 아들이 있었다.

치바의 집에 사는 사람은 모두 므피보셋의 종이 되었다.

 

설명:

므피보셋이 4세 때 사울 왕과

아버지 요나탄이 전사하였고

므피보셋이 4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미카라는 아들이 베냐민지파의 

시조가 되었습니다.(1역대8,35)

 

13 므피보셋은 예루살렘에서 살며

늘 임금의 식탁에서 음식을 먹었다.

그는 두 다리를 절었다.

 

설명:

두 다리를 절었다는 것은 육적으로는

심한 장애자를 말하지만

영적인 장애자들은 원죄가 있는 사람을 말하며

천국으로 걸어갈 수 없는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장애자들이고

영적인 소경들이며 영적 벙어리들이며

영적인 나병환자들인것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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