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막지 마라. 내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것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23 조회수1,651 추천수1 반대(0) 신고

 

내가하면 다 옳은 것 같구 남이하면 좀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왜 이런 생각이 들것인가 ? 옳고 그름을 나의 기준에 맞으면 옳은 것이고 만일 나의 기준에 맞지 않으면 틀린 것 잘못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지요..그런데 나의 기준? 이것은 어디까지나 편협한것에 기인하는 것이지요 그렇기에 공공질서를 지키기 위하여서 법이 생겨난 것이지요 ..나의 기준이 옳가고 생각하여서 사람을 죽이던지 혹은 남의 물건을 흠쳐간다고 하고 이것이 정당화하는 기준이 나의 기준에 합당하다고 하여서 옳다라고 주장한다면 잘못된 것이지요..주님을 믿는다는 것이 나의 안위 혹은 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하여서 종교를 믿는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원 성취를 위하여서 종교를 믿는다는 것은 아니지요..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의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신의 것이 나의 전부입니다. 라고 고백하고 그분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주님을 믿는 것이겠지요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치는 것을 보고 저것은 고유한 주님의 소유인데 그분에게 허락도 구하지 않고 마음데로 사용하네 ?? 그러면서 못하게하겠습니다. 이렇게 제자들이 주님에게 물어보니 주님은 그것을 막지 말라고 하십니다. 놓아 두어라 나의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을 막지말라구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주님이신것은 한 예수라는 개인으로 모든것이 집중하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보편적이고 우주적이며 일반화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나로 향하는 마음을 주님에게로 나의 기도를 돌리고 그리고 나를 내려 놓고 그리고 주님에게 돌리는 것이 진정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일것 같습니다..매일 매일의 삶에서 나는 죽고 당신은 살아 나는 패턴이 반복되어야 우리가 꿈꾸는 영원한 생명으로 넘어갈수 있을 것입니다..오늘도 나는 죽고 당신은 살아나신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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