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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중 제7주간 금요일]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 (마르 10,1-12)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25 조회수1,956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



살롬,  서울에 아침은 참 밝고 맑고 좋습니다.

 

교형 자매님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이롷게 밝고 맑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여러 신부님들의 강론말씀을 읽으며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시는데

묻는 바리사이들은 이 세상적것을 가지고 따지고 있어요

현세적인 문제이지요

물론 시비적인 악심도 포함 되어 있어요.

성경 에서보면 그네들은 늘 그래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질문에 답을 하시면서 하느님 사랑의 본질을 말씀 하십니다

그 근본 가르침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강론글 중에서 청주교구 소속 사제중에

반영억라파엘 신부님께서 올리신

'갈라 놓아서는 안된다' 는 제목의 강론글을 접하면서

 "아~~그래도 옳바르게 성경을 가르치시는 사제가 계시는구나!'

했습니다.

신부님강론 글중에서 일부 발췌해 봅니다.

~%%~

오늘 복음에서 결혼은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영원에서부터 인간의 신랑이시고 인간은 하느님의 신부(예레31,3)입니다.

따라서 하느님과 인간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로써

 한 몸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


바로 윗 글처럼 하느님과 우리들의 신앙 문제이지요

우리들이 세례받아서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하느님 백성들입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베푸시는 그 절절한 하느님의 사랑에서 감히

우리들이 하느님을 저버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천주교에선는 그 근본적 가르침이 없어요.

다 나름대로 세상적 가르침만 얘기하는듯  합니다.

적당히 타협하자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맘 상한글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올바로 알고 그 하느님 사랑에 절절히 가슴 뿌듯한

오늘 하루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 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행복하세요. 살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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