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연중 제7주간 금요일]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 (마르 10,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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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 | 작성일2018-05-25 | 조회수1,959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
교형 자매님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이 이롷게 밝고 맑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여러 신부님들의 강론말씀을 읽으며 묵상해 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시는데 묻는 바리사이들은 이 세상적것을 가지고 따지고 있어요 현세적인 문제이지요 물론 시비적인 악심도 포함 되어 있어요. 성경 에서보면 그네들은 늘 그래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질문에 답을 하시면서 하느님 사랑의 본질을 말씀 하십니다 그 근본 가르침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강론글 중에서 청주교구 소속 사제중에 반영억라파엘 신부님께서 올리신 '갈라 놓아서는 안된다' 는 제목의 강론글을 접하면서 "아~~그래도 옳바르게 성경을 가르치시는 사제가 계시는구나!' 했습니다. 신부님강론 글중에서 일부 발췌해 봅니다. ~%%~ 오늘 복음에서 결혼은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를 말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영원에서부터 인간의 신랑이시고 인간은 하느님의 신부(예레31,3)입니다. 따라서 하느님과 인간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관계로써 한 몸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느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오늘이기를 바랍니다. 더 큰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 바로 윗 글처럼 하느님과 우리들의 신앙 문제이지요 우리들이 세례받아서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 하느님 백성들입니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베푸시는 그 절절한 하느님의 사랑에서 감히 우리들이 하느님을 저버릴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천주교에선는 그 근본적 가르침이 없어요. 다 나름대로 세상적 가르침만 얘기하는듯 합니다. 적당히 타협하자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맘 상한글 올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올바로 알고 그 하느님 사랑에 절절히 가슴 뿌듯한 오늘 하루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사랑 합니다. 주님 사랑 안에서 행복하세요. 살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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