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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강론]마리아님처럼 교회는 여성이고 어머니입니다[2018년 5월 21일 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28 조회수2,096 추천수3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html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7.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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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8521일 월요일[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창세기 3,9-15,20

화답송 : 시편 87,1-2,3. 5,6-7

복음 : 요한 복음 19,25-34

https://www.vaticannews.va/en/word-of-the-day/2018/05/21.html

 

교황님께서는 이날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기념일 미사를 봉헌하셨습니다. 따라서 상기의 교황님 강론 당일 미사 독서와 복음 말씀은 한국교회와 다릅니다. 한국교회의 미사 독서와 복음 말씀은 다음을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8740&gomonth=2018-05-21&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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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e Francis celebrates Mass at the Casa Santa Marta  on the Memorial of the Blessed Virgin Mary, Mother of the Church

프란치스코 교황, 마리아님처럼 교회는 여성이고 어머니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18-05/pope-francis-mass-santa-marta-mary-church-woman-mother.html

 

 

월요일에 처음으로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을 지냈습니다. 해마다 날짜가 달라지는 이 기념일은 성령강림대축일의 바로 다음 날로 정해졌습니다.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코 교황은 어머니의 첫 번째 덕목으로 다정한 사랑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회는 여성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월요일에 강론에서 말했습니다. “교회는 어머니입니다.”

 

이 특성이 부족할 때 교회는 그저 자선 조직이거나 축구 팀일 뿐입니다.” , “, 남성적인 교회가 될 때 교회는 슬프게도 사랑할 수 없고 열매를 맺지도 못하는 늙은 독신남들의 교회가 됩니다.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그것이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에 산타 마르타의 집 경당에서 봉헌된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했던 묵상이었습니다. 3월에 경신성사성(the Congregation for Divine Worship and the Discipline of the Sacraments)에 의해 교회의 어머니 교령(the decree Ecclesia Mater)”이 발표된 후에 처음으로 이 기념일이 올해 처음으로 거행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자신이 이 기념일이 성령강림대축일 바로 다음 월요일에 거행되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사제들, 수도자들, 신자들 안에서 교회의 모성 의식의 성장을 촉구하기 위해서 또한 진정한 마리아님에 대한 신심이 성장하도록 성장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마리아의 어머니다움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복음 안에서 마리아가 여성이나 요셉의 미망인이 아니라 언제나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묘사되어 있습니다. 즉 예수님을 잉태하심에서부터 복음 전체를 통해서 마리아의 어머니다움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교부들에 의해 바로 명기되어온 자질이고 또한 교회에 적용하기도 한 자질입니다.

 

교회는 여성입니다. 왜냐하면 교회이면서 신부”(두 단어는 문법적으로 여성형)입니다. , 교회는 신부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어머니입니다. 즉 교회는 생명을 줍니다. 신부 그리고 어머니. 그리고 교부들은 더 나아가서 당신의 영혼까지도 교회의 신부이며 어머니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교회의 어머니 마리아로부터 나오는 마음가짐입니다. 이 마음가짐으로 우리는 교회의 이 여성성의 차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없을 때 교회는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자선 조직이나 축구팀 또는 아무튼 교회가 아닌 어떤 것이 되어 버립니다.

 

늙은 독신 남성들의 교회로는 안됩니다.

 

오로지 여성으로서의 교회만이 하느님의 지향에 따라 열매를 풍성히 맺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여성의 길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여성에게서 태어나시기를선택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교회가 여성이라는 것입니다. 교회가 여성으로서 그리고 어머니로서의 자세, 마음가짐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잊을 때 남성적인 교회입니다. 이 관점이 없으면 슬프게도 사랑할 수도 없고 자식도 낳지 못하고 고립되어 살아가는 늙은 독신남들의 교회가 됩니다. 여성성이 없으면 교회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교회가 여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여성의 자세, 마음가짐은 마리아로부터 나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뜻이 그러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다정한 사랑

 

주요하게 여성을 특징짓는 덕은 다정한 사랑입니다. 마리아가 첫아들을 낳아서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을 때 마리아의 다정한 사랑처럼 말입니다. 마리아님은 그분을 어머니들의 위대한 덕목인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돌보았습니다.

 

어머니인 교회는 다정한 사랑의 길을 따라 갑니다. 그것은 사랑으로 어루만지는 그런 지혜의 언어를 알고 있고 침묵하는 지혜의 언어를 알고 있습니다. 연민을 알고 그리고 침묵함을 알면서 바라보는 지혜의 언어를 알고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와 같이 그 같은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으면 교회의 일원이 되는 이 길을 온전히 살아 내는 것은 한 사람, 하나의 영혼입니다. 관대하고 다정하고 미소 지으며 사랑으로 가득 찬 한 사람입니다.

 


바티칸 뉴스

 

2018 5211225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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