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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42-4 새롭고 완전한 그리스도의 계명)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29 조회수1,820 추천수0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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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하느님을 섬김
42-4 새롭고 완전한 그리스도의 계명
그리스도께 이르러서는
구약의 법을 새롭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예 새로운 법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구약의 율법을
폐기하신 것이 아니라
 사랑의 정신을 
 강조하심으로,
또한 율법의 적극적인 면을
강조하심으로, 
 구약의 율법을 완성하셨다고
보아야 합니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없애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없애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마태 5, 17)."
이 말씀은 구약의 계명만
지키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마태 22, 37-40)
그리스도께서는 윤리생활의
뜻을 참으로 무한히 높이셨습니다. 
 높은 차원의 도덕을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 
 그리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 
 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
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마태 (5, 44-45)." 
 계명을 잘 지킨다는 것은
계명을 외적으로만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내적으로도 하느님을 극진히
 사랑하고 또 이웃을 사랑하는
봉사심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는 이웃을
어떻게 사랑해야 되는가에 대하여,
친척이나 친구나 친지들만
사랑할 뿐 아니라,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새롭고
완전한 사랑의 계명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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