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톨릭기본교리(42-5 양심과 계명)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30 조회수1,621 추천수0 반대(0) 신고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42. 하느님을 섬김
42-5 양심과 계명
하느님께서는 예외없이
모든 인간에게 양심을 통하여 
 당신의 기본 법칙을
알려주십니다. 
 즉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며,
하느님을 예배하고 이웃을
사랑하라십니다. 
 인간의 깊은 내면에는
불변의 기본 윤리법칙이
 새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누가 악을 행했을 때
비록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해도
그는 양심의 명령 때문에 괴로워하며,
선을 행했을 때는 자기 스스로도
만족하고 기뻐합니다. 
 선과 악에 대한 이러한 느낌은
 창조주이신 하느님께서
내려 주셨습니다.
따라서 양심의 명령을 따라
행동하는 사람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합니다. 
 양심 때문에 인간이
괴로울 수가 있다면
양심 때문에 진정으로
기쁨을 맛볼 수도 있으므로
양심은 기쁨의 원천이 됩니다. 
 그러므로 계명을 지킨다는 것은
양심을 제외하고
언급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과 사회는
불가분의 것이므로,
개인의 양심과 사회 명령과는
상통되어야 올바른 사회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올바르게 형성된
훌륭한 법이 있을 때 올바른
양심을 지닌 사람은 이를
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람은 법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 생명보다
더 소중하다고 여기게 마련입니다.
집회서의 말씀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율법을
싫어하지 않고 율법을 지키는
체하는 자는 폭풍우를 만난
 배와도 같다(집회 33, 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