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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을사랑하는사람들/형상과 질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5-31 조회수2,138 추천수1 반대(0) 신고

 


형상과 질

컴퓨터와 운영체제가 하나 될 때
컴퓨터는 사랑받게 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공존해야 합니다.
컴퓨터=PC+프로그램, 책상=물체+용도,
사람=육체+정신,
자연=물질+비물질(力動)입니다.
외형과 내용을 '형상과 질'이라고
철학에서 말합니다.
물건은 형상과 질이

하나로 있을 때에
가치가 있습니다.
형상과 질이 분해되면
그 것은 쓰레기입니다.
용도가 끝난 것들입니다.
그러니까 자연의

외형만 사랑하는 사람은
쓰레기를 사랑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더 나아가
자연의 그 힘(力動)들이 있게 된
그 최초의 힘(力動)에다가
자(者: 놈, 누구)를 붙여서
힘님(力動者)이라고 해 봅시다.
이 최초의 힘님(力動者)을
가톨릭은 하느님, 천주님,

창조주라 합니다.
자, 이제 여기까지 공감이 가시면
성경구절을 읽어봅시다.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속삭이고
창공은 그 훌륭한

솜씨를 일러줍니다.
(시편 1,1)"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 내셨다.
땅은 아직 모양을

갖추지 않고
생기지 않았는데,
어둠이 깊은 물위에

뒤덮여 있었고
그 물위에 하느님의 기운
(영, 마음, 바람으로도 번역될 수 있음)

휘돌고 있었다.

(창세기 1,1-2)."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보면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해 주시며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펴 주십니까?"

(시편 8,3_4)
"온 세상아,
야훼를 두려워하여라.
땅 위에 있는 사람들아,
모두 그 앞에 조아려라.
말씀 한 마디에

모든 것이 생기고
한 마디 명령에 제 자리 굳혔다
(시편 33,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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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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