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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기본교리(43-2 이웃 사랑 실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02 조회수2,010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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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하느님 사랑-이웃 사랑
43-2 이웃 사랑 실천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신자들을 지체로 하는
사랑의 공동체인 가톨릭은
 오늘도 예수님의 구원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루어지는 구원사업이란 
 오늘도 우리가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는
오늘도 마땅히 하느님께
보답해 드려야 하는데
그 보답은 이웃에게
하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이렇게 쉽게 풀어 주신 예수님께 
 우리는 찬미와 감탄을
올려야 마땅합니다. 
 더구나 이 이웃사랑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받쳐 주신다는
둘의 관계를 몸소 생명까지
바치시며 가르쳐 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어찌 다소나마 보답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1요한 4, 16)."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으로 사랑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가장 필요한 은혜는
사랑할 줄 아는 은혜이며, 
 이 사랑으로써 우리는 만유 위에
하느님을 사랑하여 받들고 
 이웃 대하기를 하느님을 사랑하듯
하자는 것입니다.
(교회헌장42항 참조)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요한 13, 3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이 새로운 계명,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라는
명제는 곧 신앙생활을 하느냐
안하느냐를 구분하는
판가름의 척도입니다. 
 생각으로만 사는 신앙이 아니라
실제로 실천하는 신앙이 가톨릭
신앙입니다. 
 남이 어떻게 되건 아랑곳
할 것 없이 기도만 하거나
성당에만 가면 천국간다는 식의
신앙생활이 되어서는
참된 가톨릭 신앙인이 아닙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것은 사랑할 것을 
 계명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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