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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07 조회수2,449 추천수1 반대(0) 신고

유행가 가사중에 제일 많이 사용되는 단어가 무엇일까요 ? 아마도 사랑일것입니다. 그러나 그 사랑은 남여간의 사랑이겠지요 .. 그런데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사랑과는 다른 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 나오는 사랑은 두가지로 나누어서 보여집니다. 하나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입니다. 사랑에 대한 주님의 표현 방법은 극히 다른 것이었습니다.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셨으며 당신의 안위보다는 하느님의 뜻 영광을 위하여서 당신은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적대자 바리사이와 율법학자들 혹은 당시의 왕들과 로마 군정으로 부터 조여오는 압박으로 부터 어떤 자신의 방어적인 차원에서 기적이라든지 혹은 하느님의 힘을 발휘하지 않으시고 당신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사랑의 모습을 우리에게 인간의 모습으로 담아내시고 우리안에서 하느님이 같이 생활하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주셨지요 ..그리고 우리같이 부족한 인간에게 다가오셔서 같은 협상을 한다던지 혹은 거래를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하느님의 사랑을 보여주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당신을 죽인 병사들 혹은 당신을 십자가에 못을 박으라고 목청을 높인 사람들을 보면서 어떤 증오라든지 혹은 적개심을 보이지 않으시고 그들의 영혼..무지에 대한 행동으로 보시고 측은한 마음으로 항상 그들의 마음을 살피신 분이 주님이였습니다. 병자들과 마귀들린 사람들 을 보시면 한번도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닌 항상 먼저 다가서신 분이 주님이시지요. 그래서 정리하면 주님이 말씀하신 사랑은 우선은 나의 몸을 항상 정결히 하고 그리고 나의 우선순위를 주님으로 하여서 살아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도 간절히 주님이 제몸에 오시옵소서 하면서 간절해야 한다고 말씀하신것이지요. 내 안에 계신 주님이 활동하실수 있도록 나는 항상 나의 자리를 그분에게 내어 드려야겠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이웃 사랑에 대하여서 보여주신것은 측은 지심의 마음일 것입니다. 이웃안에서 나를 높이기 보다는 나를 낮추고 그들이 기뻐할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지요..말초적인 것으로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같이 하느님의 것을 나누고 그분안에서 기쁨을 나누라는 것이지요 .. 그들 마음속에 하느님의 것이 없다면 하느님의 것을 전달하여주고 그 좋으신 분을 알도록 하라는 것이지요..형제에게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수 있도록 살라는 것이지요 ..주님이 보여주신 측은한 마음 ..그리고 낮은자로서 섬기는 마음 ..나를 학대하고 미워하여도 참아주고 기다리는 마음 .. 내가 손해 볼지도 정직히 이웃안에서 주님을 증언하는 마음..이런 일련의 것을 풍기면서 살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하느님과 이웃안에서 사랑을 말씀하셨는데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인간 "최원석 = 나"의 우선 순위는 항상 맨 마지막으로 놓으라는 것이지요 ..나의 우선순위는 주님이요 이웃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그렇게 살라고 하시는 말씀 같아요.. 주님 !! 항상 나보다는 당신을 우선으로 하여 삶의 방향을 나아가게 하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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