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힘과 관련된 몸 인체 생물학에서는 인체의 구성을 수분 68%, 단백질 20%, 지방질 2.5%, 광물질 9∼10% 그리고 기타로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혈액량은 4∼5㎏, 뇌의 무게는 1,3㎏이며 뇌는 우리가 마시는 산소량의 20%를 소모하고 심장에서 나오는 피의 박출량의 20%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몸에 대해서 참된 사람이라면 인생과 무관하다고 보아 넘겨서는 안 됩니다. 내 몸의 전부는 생물의 원리 뿐이다고만 생각하면 나의 가치는 생물일 뿐입니다. 또는 내 몸의 능력은 내 것이니 내 마음대로 한다던가, 운명에 놓인 몸이니 운명에 맡겨버리는 무책임한 태도도 안됩니다. 이 몸이 지니고 있는 참 의미를 알아봐야 합니다. 부모님의 몸이 살아계셨기에 이 몸이 태어났습니다. 생명이 생명을 전했습니다. 최초의 생명은 지금도 내 생명의 그 요소임이 확실합니다. 이 생명의 참 뿌리이며 최초의 생명(힘님이신 창조주)을 의식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내 생명을 제대로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나의 원천 최초의 힘님이신 하느님과 관련된 나의 몸 "네 심장이 병에 걸려 있느냐? 구멍이 나서 헛김이 새며 그것이 네게 부담을 주느냐? 아니다. 네 심장은 튼튼하다. 네 가슴을 만져 보아라. 1 년에 3 천 6 백만 번씩 네가 깨어 있으나 잠이 드나 가슴속에서 고동치는 리듬을 느껴 보아라. 너의 피를 6 만 마일이 넘는 정맥과 동맥 그리고 실핏줄에 이르기까지 끌어 넣어주며 매년 60 만 갈론의 혈액을 펌프질 해 주는 것이다. 인간은 그런 기계를 만들어 낸 적이 없느니라. 또 다른 축복을 생각해 보아라. 네 피부는 병에 걸렸느냐? 모든 강철들은 퇴색하고 녹이 슬게 되지만 너의 피부는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가장 강력한 금속도 사용함으로써 종내는 닳아질 것이니 네 몸에 쌓여 있는 각질층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다. 항상 그 자체가 새로워질 것이며 낡은 세포는 새로운 것으로 대체된다. 이는 마치 낡은 네 인생이 새로운 삶으로 변화되는 것과 같다.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교리 http://3217b.kr -pc용 가톨릭 인터넷 예비신자교리 모바일 수강과 pc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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