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08 조회수2,085 추천수2 반대(0) 신고

신앙생활하면서 우리는 어찌하면 잘 살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고 살아갑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아마도 이것일 것입니다. 우선 먹고 사는데 아무런 문제 없이 지내야 되고 그리고 성당에 활동하는데 하나씩을 참석을 하여서 그곳에서 즐거움을 만끽하고 행복감을 찾는것을 말할것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나의 계획데로 모든일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전제 조건이지요 .. 그런데 여기서 묵상글을 같이 나누시는 분들이 아시겠지만 세상이 나의 뜻데로 되나요 ? 특히나 먹고 사는 문제는 이것은 전쟁이나 같은 곳이고 정글속에서 서로 싸우면서 살아가는 곳이 현재 세상인것이고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먹고 살기 위하여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데 나만 혼자 멍때릴수는 없는입장이고 그래서 나도 같이 세상사람들과 별반 차이없이 같이 정신없이 뛰어다닙니다. 단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그 목적을 위하여서요 .. 그러면 신앙생활은 언제하나 ? 배가 좀 차있으면 혹은 무엇이 이루어져 있으면 그때 해도 되.. 라는 자기 안위를 하고 나서 신앙생활하겠다고 합니다..그러면 무엇을 할것인가 ? 어느단체에 가입하여서 같이 움직이면 되는것 아닌가 ? 등등의 생각과 행동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대하는 모습같습니다. 과연 이렇게 생활하면 우리는 천국가나 ? 그렇게 원하는 영원한 생명으로 갈수 있나 ? 입니다. 아닐것 같아요 왜냐하면 중심이 나 한테 집중이 되어 있기에요 ..그러면 어찌 생활하여야 하나 ? 주님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주님 중심은 성화되어 가는 나 입니다. 그리스도화 되어가는 나 ..이것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겠지요 ..신앙이 일번, 이것입니다. 이 말을 곡하게 들어서 성당활동하면서 집안일은 등한히 해라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성화된다는 것은 나의것을 비우고 주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리고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에 임하는것이지요.. 어제 말씀처럼 주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리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그 말씀처럼 살아가는것이지요 .. 주님이 내 몸에 오셔서 능동적으로 행동하게 하려면 주님이 오늘 복음에서 보여주셨듯이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당신은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당신의 것을 찾지 않고 나의 전부를 내어 놓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십자가 고난의 헹군중에서 당신은 당신을 변호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당신의 턱을 때리고 그리고 가죽으로 된 끈으로 당신의 모든 몸을 때리고 고문을 가하여도 당신은 어떤 원망을 하지 않으셨습니다..당신의 아버님에게 아무런 불평 불만을 털어 놓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 고문후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까지 가는 그 고행중에서도 당신은 묵묵히 당신의 십자가를 지고 가셨지요 ..그리고 넘어지시고 삽자가에 못이 박혀당신의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도 당신은 아무런 당신의 힘을 발휘하지않으시고 순종하셨습니다. 성화가 무엇인가 ? 라는 것을 다시금 당신의 삶속에서 보면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것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순종..당신의 섭리에 순종하는 것 ..당신의 사랑의 마음에 순종하는것 ..그리고 그 순종에는 이런것이지요 ..너 이것해 ..그에 대한 응답으로 네 ..저는 당신의 종으로서 네 ..가 전부고 실행하는 것이지요 ..어떤 댓가도 혹은 주님과 협상 그런것은 아니지요 ..오직..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주님 말씀따라 주님의 말씀이 나의 생활 한 복판에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 가사를 내팽개치고 성당활동 그것이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 나의 몸에 임하셔서 당신의 일을 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가신길은 우리가 볼때는 너무 어렵고 힘이듭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곳을 바라보고가야겠습니다.. 그것을 바라보지 않고 내가 보고 싶은 것만 바라보고 간다면 그것은 성화하고는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의 고통 속에는 주님의 사랑이 무한한 사랑이 같이 오게됩니다..항상 네!!하며 순종하는 나 이었으면 하고 기도 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