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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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11 조회수2,063 추천수1 반대(0) 신고

예전에 저의 회사 연구소장님에 대하여서 나누었던적이 있습니다. 이분은 S대학을 입학은 하였으나 집안의 가정 형편으로 공부를 제데로 못하고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고서도 바로 회사에 취직을 못하여서 대학원을 들어갔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이 공부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것은 아닙니다. 저도 저의 집의 가정형편으로 인해서 그렇게 공부에 집중할수 있는 형편은 아니었지요 ..그래서 한편에는 공부를 한편에는 일을 해야 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초중고등학교에서도 반에서 공부를 못하는 축에 속하여 있던 사람이라 대학교도 바듯이 들어가서 아이들 과외할 실력이 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못하고 직장은 다녀야 등록금을 낼수 있어서 몸은 외소하지만 중소기업에서 막일을 하였지요..그렇게 공부를 마무리 하여서 대학은 졸업하였다고 하지만 내실은 좋지 못하였습니다. 나름 성실히 한다고 하는데도 그런데도 쉬운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혹은 대학원 졸업하고 나서 직장생활하면서 많은 우여 곡절이 있었지요 .. 환경이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순간 순간에 어려움이 있었지요 그럴수록 저가 의지할곳은 한곳뿐이었어요 .. 주님!! 입니다. 처음에는 원망도 많이 하였지요 왜 다른 사람처럼 잘라게 태어나게 되었다면 난 나름데로 좋은 곳에 있었을 텐데 왜 ? 주님은 전지 전능 하신 힘으로 보고만 계십니까 ? 라고 불평 불만을 늘어 놓았지요..그러나 한번 큰 파고가 지나고 나면 주님이 한마다 하시는 것이 있어요 ..내가 너와 같이 있다 ..입니다. 분명히 넘어 지고 좌절하고 저 구렁텅이로 날아갈 뻔한 순간이 많았어요 ..고등학교 떨어짐..전문대학교 부적응.. 대학교에서 학력 저조 ..대학원 ..박사 과정등과 같은.. 그리고 S사에서 생활..등등의 것을 보면 분명히 저가 기분에 내켜서 했으면 저 구렁텅이로 넘어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를 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가 그것을 극복하게끔 주님은 저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알았지요.. 우리의 인생살이가 힘이들고 내가원하는 방식데로 않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때 한번 나의 것을 내려 놓고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자연을 보세요 .. 잠시 하던일 멈추고 주변을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나로 부터 한발짝 물러서서 보라는 것이지요..그러면 주님이 보입니다..주님은 나와함께 항시 같이가셨고 눈물도 저보다 더 눈물을 흘리시고 그리고 노심초사 이놈이 발을 헛딛지 않나 혹은 불신한 마음으로 나에게 등을 돌리지 않나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 부터 마음의 상처의 말을 듣고 아파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나를 바라보지 않고 혼자 울고 있는 것을 바라보시고 가슴아파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제자들을 파견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첫 말씀이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런 마음의 울림이 있습니다. 하늘나라는 나와 같이 있는 곳이다 나는 항상 너와 항시 같이 있었다 .. 이것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게 하여라 이런 말씀이신것 같아요 .. 주님은 우리와 항상 같이 계십니다. 믿는 사람이건 않믿는 사람이건 같이 계시지요 ..이것을 알라고 세상에 파견하시는 것 같습니다. 좋으신 주님이 저와 같이 계십니다. 아니 우리 모두 각자와 같이 계시지요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파견된 자의 몫이라고 믿습니다.. 오늘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고 그리고 당신이 나와 함께 하심을 깨닫고 그리고 그것을 다른이와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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