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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미사강론]우리의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십시오[2018년6월19일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25 조회수2,142 추천수3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html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8.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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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8619일 화요일[연중 제11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열왕기 상권 21,17-29


화답송 : 시편 51(50),3-4.5-6ㄱㄴ.11 16(◎ 3ㄱ 참조)


복음 : 마태오 복음 5,43-48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8770&gomonth=2018-06-19&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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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Francis celebrates Mass in the Casa Santa Marta

 


미사에서 교황, ‘우리의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십시오.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18-06/pope-mass-santa-marta-christians-enemies.html



화요일 아침 산타 마르타의 집 미사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하늘의 우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은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하고 축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화요일 아침 미사에서 그리스도인 삶의 신비는 우리의 원수를 사랑하고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황은 그날의 복음 말씀(마태오 복음 5,43-48)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날의 복음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처럼 (…) 완전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을 인간 관계에서 더 높은 단계로 초대하십니다.



교황 성하는 우리를 파괴하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용서, 기도, 그리고 사랑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놓아두신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용서 받기 위해 용서하십시오.



그리스도인 삶의 과제는 주님께 우리의 원수를 축복하시고그들을 사랑하시는 은총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원수들을 축복하시도록 나를 파괴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이것은 정말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단지 그리스도인이라는 이유로 추위에 죽도록 시베리아로 보내진 불쌍한 러시아인들과 같은 지난 세기의 사건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자신들을 그곳에 보내 처형하는 정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까요? 어떻게 그럴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그들은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아우슈비츠와 다른 강제수용소들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들은 순수 인종을 추구했고 양심의 가책 없이 독재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할까요? 심지어 하느님께서 그들을 축복하시도록 기도해야 할까요?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예수님과 순교자들에게서 배우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어려운 논리가 그분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한 사람들을 위한 그분의 기도 안에 담겨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께서 그들을 용서하시기를 간청하십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우리들종종 작은 일들조차 용서하기를 거부하는 우리들-과는 엄청난 거리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전형적인 예가 되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파괴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 종종 가족 안에서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 들면 부부가 다투고 나서 서로 용서해야 할 때 또는 시어머니나 장모님을 용서해야 할 때. 그것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죽이고 있는 사람들, 우리를 치워버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용서하라고 초대 받습니다용서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기를 기도하라고까지 초대받습니다. 더 나아가서 그들을 사랑까지 하라고 초대받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만이 이것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처럼 완전한


 


마지막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의 신비를 이해하는 것 그리고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좋은 것을 주시는 아버지처럼 완전한 사람이 되는 것은은총입니다.

 


오늘 우리의 원수를 생각하는 것은 우리에게 좋은 일입니다. – 나는 우리 모두에게 원수 우리에게 상처를 주어 왔고 우리에게 상처 주고 싶어하는 어떤 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피아의 기도는 이러합니다. ‘당신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기도는 이러합니다. ‘주님, 그들에게 당신의 축복을 내리소서. 그리고 저에게 그들을 사랑하도록 가르치소서.’ 원수를 생각합시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은총을 주님께서 우리에게 내려 주시기를.”

 

 


 


2018 6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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