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베드로와 바오로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29 조회수1,710 추천수1 반대(0) 신고

어려서 원더우먼 혹은 육백만불사나이 그리고 두얼굴갖은 사나이를 어려서 즐겨보았습니다. 대부분 이야기가 정의를 위하여서 힘을 쓰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들중에 두얼굴 갖은 사나이가 기억이 납니다.평상시에는 순한 양이었다가 불의한 상황이 되면 헐크로 변하여서 주변을 정리하는 인물이 두얼굴 갖은 사나이 입니다. 오늘 축일이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 입니다. 두분은 출신부터 달랐지요 베드로는 어촌의 어부이고 좀 다혈질 적이어서 매번 주님으로부터 혼이나지요 그러나 열정하나는 어느누구 못지 않고 매우 순수하세요 . 주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것처럼 말하지만 막상 주님을 3번이나 모른다고 부인하지요.이렇게 부족한 인간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당대로 말하면 잘난사람 쪽에 속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박해하는 이였지요 그러나 다마스쿠스에서 주님  목소리를 듣고 회개를 하고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그러나 회개는 하였지만 본래 특성은 변하지 않지요. 잘난 바오로 입장에서는 주님의 제자들을 볼때 많이 부족하지요. 식자층에서  볼때 많이 부족한 것이지요.그러나 바오로는 지식을 이용하어 교회에 기여를 하지요. 어찌보면 상반된 인물들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을 부르십니다, 그들의 능력을 보고 부르신것은 아닙니다. 다양성입니다. 주님은 어떤 특정인을 구원으로 지정하지 않으십니다. 다양한것을 당신구원계획에 따라 쓰십니다. 그러나 이분들에게도 하나 공통된점은 주님이 일번입니다, 무슨일을하던 주님이 부르시면 네 저 여기있습니다. 라고 답을하고 나선다는것입니다. 무슨일을 하던지 부르심에 일번이 네 저 여기있습니다. 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가봅니다, 우리에게도 다양성은 인정하시지만 요구되는것은 네 저 여기있습니다. 이것은 항상 중심에 간직하고 답을 해야합니다. 오늘도 네 저 여기 있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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