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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신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6-30 조회수1,623 추천수0 반대(0) 신고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신다."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예수님께서 나를 부르신다]

내가 너희 영혼들에게

내리는 최상의 상급(賞給)

너희 영혼들을 나의 사랑과

나의 자비의 희생물로

삼는 것이다.

그래야만 너희 영혼들도

죄인들을 위해 스스로

희생 재물이 된

나와 일치할 수 있다.

너희들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해야 나에게

위로되는지 알고 있느냐?

나를 사랑하고 다른 영혼을 위해

고통을 달게 참아 받으며

내가 너희에게 요구하는 것을

거부하지 말아라.

또한 하느님의 의노(義怒)

진정시키기 위해

나의 수고 수난(受苦受難)

계승할 수 있는 영혼들을

아쉬워하며 찾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라.

나는 나의 길을 따르는

너희들을 계속 지지하고

성원하겠다.

너희 영혼들이 어느 죄인의

회개를 위해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리면,

그 죄인은 죽을 때에라도

회개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이러한 기도를

내게 바치면,

내 마음의 상처는

보상(補償)을 받게 된다.

기도하면 잃는 것이 없다.

한편으로는,

세상의 죄악 때문에

모욕을 받은 나의 마음에

보상할 수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나의 자비를 얻을 수 있다.

만일 그 죄인이 나의 자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나의 자비를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는 다른 영혼에게

베풀어질 것이다.

현세의 삶과 후세의 영원한

생명까지 나에게 바쳐

나에게 영광을 돌리고,

멸망에 임박한 영혼들을 회개시켜,

나에게 영광을 바치게 하려고

특별히 부름을 받은 영혼들도 있다.

이러한 영혼들은 나의 영광에

손실이 없게 하기 위해,

다른 영혼들의 죄를 대신

보속하는 의로운 영혼들이다.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는

나의 정은 깊고 지대하여,

영혼들이 나와 멀어질 때에는,

나의 목숨이 끊어질 듯한

아픔을 느낀다.

내 영광을 손상시켰다고 해서

아파하는 것이 아니다.

제 손으로 파 놓은 구렁텅이에

빠져 파멸의 길로 가고 있으니

나의 성혈은 영 쓸모 없이

되고 마는구나!

그래도 나를 사랑하여

보상의 재물로 자기자신을

희생하는 영혼은 하느님의

자비심을 우러나오게 하여,

이 세상을 구원받을 수 있게

만드는 영혼이다.

나는 하느님의 엄위(嚴威)

하심을 손상시킨 죄인들을

대신하여 보속할 영혼들을 찾는다.

나의 마음은 죄인들을

용서해 주고 싶어 애를 태우다 보니,

진이 빠지는 것 같구나.

가련한 죄인들!

어찌 이리 저들의 눈이 어두운고!

나는 죄인들을 용서하는 일에

골몰하고 있는데,

이 죄인들은 나를 짓밟는

죄악에만 연연하고 있구나.

나는 범죄자를 추적하는 형사처럼

이 죄인들을 잡아 벌주려고

쫓아다니는 것이 아니다.

용서해 주려고 찾아 다니고 있다.

('성심의 메시지' 중에서/가톨릭출판사)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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