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02 조회수2,028 추천수2 반대(0) 신고

학교를 가나 혹은 회사를 가면 같이 어울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같은 성향 혹은 경향성이 같으면 같이 어울리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같은경우는 좀 달랐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는 거의 바닦이었고 그렇다고 운동 혹은 싸움을 잘하였는지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예체능을 잘하였는지 그렇지도 않았어요 ..어디하나 잘 어울리는 것이 없는 좀 부족한 친구가 저였습니다. 항상 열외였습니다. 그냥 혼자 지내는 일이 많은 친구였습니다. 그러나 학교를 졸업하고 군에를 갔다와서 나름데로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 줄곧 못하는 공부하느라 많은 시간을 공부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여러가지로 사회 새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못하는 공부를 나중에 하는 바람에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서 직작생활을 하지 않고 나중에 직장 생활을 할수 있었습니다. 직급이 비슷하여도 나이는 많이 차이가 나고 그런 생활을 하였습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었고 항상 사람 사귀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한발짝 내가 더 양보하고 같이 어울리면 좋았을 것이라는 후회는 남습니다. 지금이라도 더 양보하고 한걸음 더 다가서는 내가되어야 겠습니다. 나의 외톨이 생활하면서 격은 것을 생각하다 오늘 주님의 말씀은 저와 전혀 다른 관점이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이해가 될것 같습니다. 주님은 아침에 기도하시고 그리고 목자로서 살아가신 분이셨지요..그것도 세상과 역행하여서 살으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한대 맞으면 한대를 같이 동일한 곳에 떄려주어야 하는 것이 유대인의 법인데 그런데 주님은 한대 더 떄리도록 한쪽 볼을 다시대어 주라고 말씀하시고 그리고 사람들은 모두들 이기적인 자기 삶에 집중하는데 주님은 사랑을 강조하시고 그리고 더욱 그러한것은 주님이 당신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말씀셨고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지만 사람들로 부터 표적이 되어서 살아가신 분이 주님이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말을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지만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서 당신은 친히 자신의 몸을 바치신 분이고 그리고 십자가를 지고 가신분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제외한 어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주님은 가셨기에 그분은 머리를 둘곳이 없었던 분이시지요 ..모든 인간이 이기적인 곳을 향해 가는데 당신은 오직 한곳 하느님의 나라를 향해 가신분이기에 고개를 둘곳이 없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그분이 가신 길은 주님이시기에 혼자의 길이고 우리하고는 거리가 있는 길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구원자의 길은 우리 모두의 길입니다. 우리가 갈 길이기에 구원자의 길이지요.. 어제에 이어 다시금 묵상하여 본 것은 신앙은 어느순간도 우리의 삶의 범주에서 벗어날것이 아닙니다. 우리안에 있는 것이 신앙입니다. 항상 그 안에서 더욱 그분 닮는자 되어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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