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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중심의 교리(1. 자연 1-1 안내 )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03 조회수2,555 추천수1 반대(0) 신고

 

 

1. 자연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
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
(기운, 마음, 바람으로도 번역될 수 있음)
이 그 물 위를 감돌고 있었다.
(창세 1, 1-2)
  "당신의 적들을 물리치시고
대항하는 자와 항거하는 자를
멸하시려 아기와 젖먹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것으로 당신께서는
요새를 지으셨습니다. 
  우러러 당신의 하늘을 바라봅니다,
당신 손가락의 작품들을 당신께서
굳건히 세우신 달과 별들을.
(시편 8,3-4)"
  "온 땅이 주님을 경외하고
 세상에 사는 이들이 모두
그분을 두려워하리니
그분께서 말씀하시자
이루어졌고 분께서
명령하시자 생겨났기 때문이네.
(시편 33, 8-9)."
1-1 안내
초자연과 관련하여
자연이라는 말을 하느님과
신앙의 차원에서
약술하려 합니다.
이곳에서 다룰 자연의 내용은
 순수자연이라는 편이
더 적절하다고 보겠습니다.
자연(Nature)이라는 말을
철학적 의미나 신학적 의미 등의
본성적인 각도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현상이 갖는
목적을 보고자 합니다.
산, 강, 바다, 초목, 동물, 비,
바람 등 인위에 의하지 않고
존재하는 만물을 곧 자연으로 보며,
이 자연의 창조주는 하느님이시며
인간은 이 자연을 하느님 뜻에
부합하도록 다스려야 합니다.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이야기하고 창공은 그분 손의
솜씨를 알리네.(시편 19,2)"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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