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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04 조회수1,615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떤 형제와 불화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그 불화를 푸는 방법으로 술을 선택합니다. 술 한잔 하면 모든 자신의 잘못이 없어지는 줄 알고 술을 찾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찌 반응할까요? 술은 않먹습니다. 저는 술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고 종종 즐겨 먹습니다. 그런데 화해하자고 술을 먹자고 하면 왜 먹지 않을까요? 술이라는 것은 한번 먹으면 아무리 장사라고 혹은 술에 잘 취하지 않는다고 하여도 두사람중에 한명은 술에 취할수 있습니다. 저는 술이 약해서 쉽게 취하게 됩니다. 특히나 화해를 목적으로 술을 절대 먹지를 않습니다. 화해는 행동으로 행해 져야지 술이라는 중간 매체가 통하게 되면 더 악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술을 먹자고 하면 절대로 술을 먹지 않습니다.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마귀가 주님을 알아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주님이 마귀를 죽이는 것은 하지 말아달라고 마귀가 청을 합니다. 오히려 마귀가 자신의 힘으로 죽게 해달라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청과는 다른 청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주님에게 살려주세요 제발 살려주시라구요 ..살겠다는 것인데 마귀는 살겠다는 것 보다는 죽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것은 마귀는 주님으로 부터 간섭을 받기를 싫어합니다. 주님과 같이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제발 자신을 저 돼지우리 속으로 넣어달라구 청을 하는 것이지요.. 천국과 지옥의 명확한 구분을 마귀가 보여줍니다. 천국은 주님과 같이 있는 것이고 그리고 주님의 원리가 우리안에서 작용하는 것이고 지옥은 주님의 원리가 작동하지 않는 분리된 것..이지요 ..우리가 흔히 말해서 나 잘난 맛에 살아 ..나를 내버려둬 ..나는 대단한 사람이야 이것이 오늘 나오는 마귀와 흡사한것 같습니다. 나를 높이세우고 그리고 주님과 분리하려는 마음.. 주님없이도 잘살수 있어 ,,내 하고 싶은데로 ..이것이 오늘 나오는 마귀와 합사한것이지요 .. 이렇게 마귀와 같이 되지 않으려면 항상 주님안에서 머물러야 됩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머물러야 됩니다.. 그리고 주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당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내안에 주님을 찾고 그분이 우리 안에서 당신 뜻을 펴시도록 공간을 드리는 것이지요.. 길을 가고 있는데 죽어가고 있는 사람에 대한 적선..혹은 측은지심의 마음..어떤 일을 하던지 주님 앞에서 먼저 물어보고 행동하기.. 진복 팔단에 나오는 행동데로 하면서 당신의 행복을 맛을 보는 사람이 주님이 같이 있고픈 사람이지요.. ..우리는 쉽게 유혹을 받을수 있습니다. 혼자 있고픈 마음..그러나 그것은 주님의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고픈 분이십니다.. 그분 안에서 행복을 찾으시길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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