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새벽은 새벽에 눈 뜬 자만이 볼 수 있다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05 조회수2,013 추천수1 반대(0) 신고

 

 

"새벽은 새벽에 눈 뜬 자만이 볼 수 있다"

 새벽은 새벽에 눈뜬 자만이

 볼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새벽이 오리라는 것은 알아도
눈을 뜨지 않으면 여전히

깊은 밤중일 뿐입니다.
가고 오는 것의 이치를 알아도
작은 것에 연연해 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하면
여전히 미망 속을

헤맬 수 밖에 없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활용할 준비를

해야 됩니다.
우리는 '끝없는 사랑과 창조'

라는 우주의 섭리에 의해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그 탄생을 위해
공기, 풀, 나무, 햇빛, 바람 등

수많은 생명이 동참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수많은 생명이

우리의 성장을 위해

동참할 것입니다.

 우리 또한 그렇게 사랑하고

창조하다 가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의 모든 것을

헌신할 만한 삶의 목적이나
대상을 발견한 사람은

아름답습니다.
사람은 늘 외롭습니다.
인간의 깊은 내면에 있는

그 근본적인 외로움은
이 세상 무엇을 갖고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그 목적을 찾아야만 비로소

해결되는 것입니다.
힘은 결정했을 때만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판단이 되기 전의 중간 상태에서는
천하에 제 아무리 힘이 센 소라도
한 걸음도 떼어놓지 못합니다.
판단을 했을 때
왼쪽으로 갈 것인가,

오른쪽으로 갈 것인가,
전진할 것인가,

 후퇴할 것인가가 결정되고
그때서야 비로소

힘이 써지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은
바로 삶의 목적을

어디에다 둘 것이냐를
정하는 것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