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받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05 조회수1,928 추천수4 반대(0) 신고

학교를 가던 혹은 어느 단체에서 발표를 하라고 하면 참 주츰 주츰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뒤로 빼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감과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아버지 80잔치에서도 사람들 앞에 서면 왠지 모르게 말을 하려고 하여도 말이 나오지 안고 입안에서만 맹맹맹 도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들 앞에 서 있으면 여러가지로 좀 피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아마도 어려서 공부 못하고 앞에나가서 매 맞던 것이 ..아마 12년동안 그런 생활을 해서 앞에 나서는 것은 피하고 싶은 상황으로 저의 머리 속에는 남았나 봅니다. 그리고 그것이 반사적으로 사람들 앞에만 서면 아무런 죄도 지지 않은 상황에서 땀은 땀데로 흘르고 나름 힘이 들었나 봅니다. 그리고 나서 주님이 저의 이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시고 병을 낳게 하여주시기 위하여서 나름 학교도 보내시고 그리고 회사도 보내시고 해서 20살 이후에는 두렴움에서 조금씩 조금씩 벗어나는 그런 느낌입니다. 많은 비약적인 발전을 한 것이지요 .. 아마도 오늘 나오는 중풍병자가 누워 있는 상황과 주님이 중풍 병자를 일으키는 상황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들것에 의하여서 누워 있으면서 사람들의 시선이 그 중풍 병자에서 집중되고 그것도 병을 낳기 위하여서 누워 있는데 주변 사람들의 시선은 무엇인가 잘못한 것을 잡기위하여서 눈을 부릅뜨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상황에서 중풍병자가 누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신 주님께서 우선은 정치적인 것 보다는 사람을 살리는데 우선하십니다. 곤경에 빠져있는 환자를 살리기 위하여서 주님은 사람의 시선따윈 전혀 개의치 않으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중풍병자에게 명령하시지요 ..용기를 내어라 너는 죄를 용서 받았다 ..주님의 이 말씀은 우선은 병으로 인해 마음속으로 많은 번뇌와 죄를 지은 중풍병자의 내적인 병을 고쳐주시고 그리고 외적인 병적 상태를 고쳐주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병의 근원은 마음에서 부터 시작이 된다고 하지요 ..그 근원을 주님이 먼저 온전히 해주시고 그리고 외적인 병을 낳게 하여주시는 것이지요 ..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도 하루 하루의 삶속에서 매순간 주님을 바라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갖어야겠습니다..그렇지 않고 마음속으로 부정적인 마음을 갖는다면 그것이 병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주님에게 감사하고 당신의 뜻을 찾아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