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초자연 2-2)비밀을 알려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좋다"고 보신 피조물에게 정을 주시는 하느님은 우리 위에 생명의 참 빛과 신비를 주시어, 남들에게는 공포와 불안 또는 의문이나 부정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안도와 친근 또는 행복과 평화를 느끼게 해 주시니,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보살핌인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신비들은 인간 최고 최종의 사상으로도 발견할 수 없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으로 삼위일체, 강생, 은총, 하느님을 뵙는 행복한 영생 같은 것입니다. 초자연적 손길은 그 외 수많은계시를 내리셔서 우리 신앙인의 사고방식과 시야를 이제는 순간에서 영원에까지 안내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믿는이들은 삶의 뜻이나 목적 등이 비밀이나 신비에 싸여 있어 두려워 할 어떤 것이 아니라 이제는 친구나 스승을 만나듯 오히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랑스러운 그 어떤 것이 되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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