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거냥 밀가루 떡이라는 성체
작성자함만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12 조회수1,672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느 신자가 영성체 할때마다 이거이 무슨 살이야 거냥 밀가루 이지

하면서도

좌우간 성체를 받들어 영하곤 하다가

한번은 살짝 뱉어봐야지

해서

살짝 뱉었더니 시뻘건 핏덩이가 나오는 것이야,

그만

기겁을 해서 "주님 믿사옵니다. 믿사옵나이다"

다시는 의심을 하지 못했다는 팩트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지 !

 

하루종일 토록

눈에 선명하게 보이는 희화한 십자고상을 느끼고는 서럽게 울었다. 가슴 저미게 울었다. 

 

그래

레지오 週會를 하면서 主님을 모시는 酒會로 새벽을 맞이하곤 한 적은 있지만

아 ! 어째 글케 희화화를 하나 !

목이 메이어 슬피 운다.가슴이 싸하게 저리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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