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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겸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14 조회수1,598 추천수1 반대(0) 신고

 


"겸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겸손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지금은 프랑스 생드니

교구장이 되신 오영진 신부님과의

만남은 나의 사제 생활의

새로운 전기를 갖게 한,

하느님의 큰 은총의 사건이었다.

내가 신학생일 때

겨울 방학을 맞아 오영진 신부님이

계신 구로본당 성당에 있기로 했다.

당시에 몸이 좋지 않아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는데

오신부님이 보살펴 주시고

거금의 병원비를 내 주시는

모습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꼈다.

세월이 흘러 나는 옥수동

주임 신부가 되었고

오영진 신부님은

옥수동 보좌 신부가 되었는데,

전에 주임 신부로 있던 분이

보좌신부라는 직함을 갖고

있는다는 것은 파격적인 일이었다.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을 낮추어

섬기는 사람이 되어라

"(마르꼬 10, 43)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사신 신부님은

어느 곳에 있든지 그 자리에서

말씀에 따라 살면서 겸손되이

섬기는 것이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큰 것인가를 몸으로 보여 주셨다.

당신을 끊임없이 낮추시고

작아지게 하면서 사람들을

키워 주시는 주님을 바라본다.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다"(마르꼬 10, 45)

말씀하신 주님은 사제가

"이는 내 몸이다. 받아 먹어라.

라고 말할 때 사제들 안에서

당신을 드러 내신다.

또 신자들이 고통받고

힘들어 할 때 당신을 낮추시고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당신을 드러내신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신다.“

(요한 1, 14)는 육화의 신비는

오늘 날에도 계속되고 있다.

아빌라의 데레사는

이 육화의 신비를 다음 같이

노래하였다.

그리스도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우리의 몸 밖에는.

그분에게는 손이 없습니다,

우리의 손밖에는.

그분에게는 발이 없습니다,

우리의 발밖에는.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눈을 통하여 연민 가득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발로 뛰어

다니시며 선을 행하십니다.

그분은 지금 우리의 손으로

우리를 축복하고 계십니다.

(정월기 신부님의 과거 글에서)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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