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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의 교리(2-5 겸허한 과학)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15 조회수1,632 추천수1 반대(0) 신고

 

 

2. 초자연

2-5)겸허한 과학

진리를 탐구하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명석한 개념과

정확한 이해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인류는 자연현상의 영역을

끊임없이 탐구하여 원자,

세포, 심리, 사회법칙 등

수 많은 분야를 밝히며

자연현상들을 이해하는 데서

오만에 빠질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 정신은 정신 자체 안에

받아들이기 힘든 것들은

배타하려는 오만이

있는가 봅니다.

즉 명석한 개념으로 이해되지

않으면 무시해 버리려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과학적 태도는

책임 지기를 꺼려하는,

자기 능력 이상의 것을

피하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겸허한 과학은

자기 능력 이상을 감탄하며

간혹은 무한한 신비 앞에

신을 성스럽게 바치기도

해야 됩니다.

현대 물리학의 창시자

뉴튼은 자기가 하는 일은

광활한 대양의 소음에서

귓전에 울려오는 해안의

조개껍질과 자갈에 정신을

쏟고 있는 어린아이의 행동과

같다고 비유했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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