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26 조회수1,913 추천수3 반대(0) 신고

예전에 이런말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발신자 ? 무슨 말씀인지 아시지요 ? 매주 일요일만 되면 미사참례 등떠밀리어서 억지로 엄마 아버지 무서워서 혹은 억지로 의무감으로 성당에 와서 미사 참례를 하는 사람을 발신자라고 합니다. 발신자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미사 참례를 하러 오는데 미사시간이 딱되어서 오던지 아니면 5분에서 10분정도 늦게 옵니다. 와서 뒤에 앉거나 혹은 중간에 앉고 그리고 의무적으로 헌금내고 그리고 의무감으로 영성체 모시고 일년에 두번 고백성사를 드리는데 그것도 의무적으로 합니다. 고백성사 거리는 미사 참례 빠진것이 있나 그것으로 고백성사를 보게되지요 .. 신부님의 강론을 들어도 그때 뿐이지요 ..이것이 발신자 입니다. 신부님의 강론은 들어도 그것이 무엇인지 혹은 신부님의 강론에 영적인 보화들이 나오는데 그것이 보화인지아니면 말인지 혹은 소리인지 그것이 전부이지요 ..아마 이것을 정량적으로 구분을 한다면 반절 이상은 발신자에 해당할 것입니다. 주님이 이를 보시고  그러시겠지요 ..제들은 내가 비유를 들지 않고 알곡을 주어도 저들은 나의 말을 비유로 받아들이겠구나 라고 하실것 같아요 . 예전에 주님이 사목 활동 하실때는 주님이 보시기에 정선된 이에게는 당신의 보화를 무상으로 주었고 그렇지 않고 정선되지 않은 이에게는 아리송한 비유를 통하여서 말씀하셔서 들어도 들리지 않고 보아도 보지 못하는 그런 실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주님이 이렇게 사람을 차별 하시고 그러셨을까 ? 살아가다 보면 그렇지만은 아닌것 같아요 ..왜냐하면 성서에 이런 말씀이 있어요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무디다는 것.. 이것이 생기는 원인은 내안에 나로 꽉차 있기에 주님의 말씀을 들어도 주님의 말씀으로 들리지 않는 것이고 그리고 주님의 생명의 말씀을 생명이라고 인식을 못하는 것이지요 ..생명이 생명이다 ..이것을 구분을 못하는 것이지요 ..진정 주님은 매사 무상으로 당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그 예가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그런데 그 당신의 사랑의 메세지를 못 알아듣는 것은 육적인 눈만 뜨고 살아가기에 그런 것입니다. 영적인 눈은 감고 살기에 당신의 영적인 음식을 우리 입에 담아 주어도 먹으려 하지 않는 것이고 그것을 입 밖으로 다시 뱃는 것과 같은  것이지요.. 항상 비우고 갈망하고 그리고 감사하고 꾸준히 보충하고 이것이 신앙의 반복된 패턴 같습니다..인간의 것을 체우면 물이 고여서 썩듯이 썩습니다. 그러나 나의 것을 비우고 당신의 것으로 체우면 우리몸은 항상 새로움으로 날마다 날마다 변해 갈것입니다.. 일일신 우일신 할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생명으로 받아 들이므로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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