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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4-2 본받고 받들어야 할 그리스도)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7-26 조회수1,624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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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로운 몸
4-2 본받고 받들어야 할 그리스도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가
그리스도로 인해
근원적으로 밝혀졌고 
 우리 인간들은 하느님의
창조 때에 받은 자유를 누리며 
 이 자유로 본받을 삶이
무엇인가를 찾고 그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의 탄생과
성장과 수난과
부활이라는 뜻이 살아납니다. 
 그리스도의 삶은 본받을 인간,
실제 우리와 같은 몸을 지니고 
 사신 인생이 아니었다면,
우리의 현세생활과는 관련이
희박한 피안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그러시지 않으셨고
우리와 더불어 사셨기 때문에
 이 점이 우리에게는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는 의무, 
 아니 더 적극적으로 나아가
 신념으로 받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렇게 하라고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여러분을
위하여 고난을 겪으시면서,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라고
 여러분에게 본보기를
남겨 주셨습니다."
 (1베드 2,21)
  "그러나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어떠한 것도 자랑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내 쪽에서 보면 세상이 십자가에
못 박혔고 세상 쪽에서 보면
내가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사실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새 창조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갈라 6, 14-15)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으면서도
 늘 예수님 때문에
죽음에 넘겨집니다. 
 우리의 죽을 육신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2코린 4,10-11)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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