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8-01 조회수1,691 추천수2 반대(0) 신고

어려서 시험을 보면 전날 공부하고 시험을 본것은 아니었어요 ..어려서 공부하고는 취미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일학년때 통지표를 받았습니다. 수우미양가로 써진 성적표를 가지고 왔는데 그런데 저는 양가를 주로 받아가지고 집에 가져다 드렸습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것은 양가를 받고서도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모르고 부모님께 통지표를 가져다 드렸다는 것이지요..초등학교 중학교에는 공부하는 것에 별로 취미를 못느끼고 다니다가 고등학교 떨어지고 이부 고등학교 입학하고 나서야 공부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잡아 먹었습니다.. 그 이후 전문대 대학교 대학원 박사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한가지 터득한것은 무엇을 얻기 위해서는 모든것을 한곳에 집중해야지 그렇지 않고 어슬렁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얻는다는 것은 불가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그리고 우리나라는 집장만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쉬운것은 아니지요 ..저도 집장만을 하여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집장만 하기 위하여서 10년동안 꼬박 모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외국 놀러가고 하룻밤에 몇십만원하는 술집않가고 근면 절약하면서 집장만하였지요 .. 꼬박 10년을 모아서 아파트 하나 장만한것입니다. 박사도 득하는데 참어려움이 많았지요  서울에서 대구로 내려가서 집중하여서 박사를 얻은 것입니다.. 40대 후반에 그것도 대구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에서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의공학을 접해서 박사를 받았지요..피와 눈물을 흘리면서 얻은 것이 박사 학위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학위가 여러개 되는데 어느것 하나 쉽게 얻은 것은 없습니다. 피와 눈물 모든것을 하나로 집중하여서 사력을 다하였기에 얻은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구원은 어찌하여야 하나? 아마도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 가장 어려운것 같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 가운데 "다 팔아", "모두 처분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다 ~~ 모두 ~~이렇게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가야하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이지요..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에서 말씀하신것중에 다 이루었다..이 말씀을 항상 저의 중심으로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그리고 당신의 살과 피를 모두 바치셨습니다..전소라는 말이 있듯이 주님은 당신 삶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전소하신 분이 주님이세요 ..그러면 우리는 어찌해야하나 ? 원수에게 용서를 해야 하고 그리고 사업상 혹은 인간의 생로 병사, 기쁠때나 혹은 슬플때 나의 주변의 상황과는 상관하지않고 오직 주님을 중심으로 항상 앞으로는 가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10번 도전을 하였는데 실패 혹은 회사에서 다른 사람들은 다 승진하고 잘나가는데 난 몇번 승진하지 못하고 답보 상태일때 혹은 다른 아이들은 다들 1등하고 공부 잘하는데 우리아이는 항상 뒤에서 일등이요 싸움만 잘하여서 매번 경찰서에서 오라가라하니..아이가 장애 아라서 어려서는 몰랐었는데 커서 장애로 오는 컴플렉스때문에 박에서는 얻어 맞고 오고 그리고 집에 와서는 집의 부모님에게 화풀이 하고 등등과 같은 어려움이 있고 슬픔이 있고 도저히 나의 힘으로 감당 못할 순간이 우리 인생에 다가 옵니다. 이럴때 하느님은 있는 것이야 하겠지요 ..이런 수간에도 나의 주님께 의탁하고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는 믿음이 오늘 나오는 다 팔아 혹은 모두 처분하여서 나아가는 자세이지요..신앙이 깊어지면 깊어 질수록 감당 못한 고난도 같이 옵니다..그것을 있는 그데로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다고 이런 고난이 오나 ? 난 주님을 위하여서 평생을 오른 길로 가였는데 그런데 왜 주님은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 ? 하면서 주님을 등지게 충돌질을 할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말씀이 있지요 이것도 지나가리라 라는 말씀이 있지요 ..아픔, 화나고 그리고 슬픈것은 영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영구적인 하느님과 주님이십니다. 어느 순간에도 그분들에게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것이 다 팔아 ..모두 처분하여 ..의 믿음입니다.. 힘드시지요  그러나 그것은 당신의 순수 얼굴을 드러내시기 위해서 우리를 담금질하시는 것입니다.. 어느순간에도 주님께 희망의 끈을 붙잡으세요 ..구원이 우리 앞으로 다가 오니까요 ..거져는 절대 없어요..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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