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7-4 영혼의 근원)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8-11 조회수1,618 추천수1 반대(0) 신고

 


7. 영혼 Ⅰ
7-4 영혼의 근원
1)영혼은 하느님의 손에 
 욥은 살아 있는 모든 생명
즉 영혼들은 하느님의 손에 
 그분의 능력에 있다(욥기 12장)
고 하였습니다. 
 에제키엘은 아버지의 영혼이나
 아버지가 낳은 아들이라도 
 그의 영혼은 모두 하느님으로부터
온 것이다(에제 18장)고 하였습니다.
특히 의로운 영혼은 하느님의 손에
있으므로(지혜 3장) 원수의
공격에서  보호된다(시편 74편)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분의 손에 모든 생물의 목숨과
모든 육체의 숨결이 달려 있음을."
(욥 12,10) "보아라,
모든 목숨은 나의 것이다.
아버지의 목숨도
자식의 목숨도 나의 것이다. 
 죄지은 자만 죽는다." (에제 18,4)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다. (지혜 3,1)."
  "당신 비둘기의 목숨을
들짐승에게 내주지 마소서. 
 당신의 가련한 이들의 생명을
끝내 잊지 마소서. (시편 74,19)."
2)하느님은 영혼을 만드시고 보살피심 
 하느님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생명을 만드시어
같은 피로 이어지도록
(창세 1; 7, 3; 20) 하셨습니다.
사람도 이처럼 자신의 피는
 자식을 번성케 하는,
피를 이어받는 것이 
 생명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이햐하였습니다. 
 이러한 뜻에서 사람의 피를
흘리는 것을 금했습니다.
이와같이 생명의 표인
피에 관하여 하느님은
 성서에서 이스라엘인들에게
피흐르는 제물을 먹지 말도록
(레위 17장; 창세 4,11)
지시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스라엘
집안에 속한 사람이나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나,
어떤 피든 피를 먹으면,
나는 그 피를 먹은 자에게
 내 얼굴을 돌려, 
 그를 자기 백성에게서 잘라 내겠다.
생물의 생명이 그 피에 있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 자신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할 때에 그것을 제단 위에서
쓰라고 너희에게 주었다.
  피가 그 생명으로 속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누구도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도 피를 먹어서는 안 된다.′
  누구든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속한 사람이든 그들 가운데에
머무르는 이방인이든,
먹을 수 있는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였을 때에는, 
 그 피를 흘리고 나서
 흙으로 덮어야 한다. 
 피는 곧 모든 생물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 
 ′너희는 어떤 생물의 피도
먹어서는 안 된다. 
 피는 곧 모든 생물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그것을 먹는 자는
잘려 나갈 것이다.′
(레위 17,11-14 : 생명은
하느님과 연관된 것이므로
함부로 취급하지 말라는
세부적 교육임)."
  "주님께서 카인에게 물으셨다.
 “네 아우 아벨은 어디 있느냐?”
그가 대답하였다. “모릅니다.
제가 아우를 지키는 사람입니까?”
그러자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 짓을 저질렀느냐?
들어 보아라. 네 아우의 피가
 땅바닥에서 나에게
 울부짖고 있다. (창세 4,9-10)."
"다만 생명 곧 피가 들어 있는
살코기를 먹어서는 안 된다. 
 나는 너희 각자의 피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나는 어떤 짐승에게나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남의 피를 흘린 사람에게
나는 사람의 생명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이다. 
 사람의 피를 흘린 자 그자도
사람에 의해서
피를 흘려야 하리라. 
 하느님께서 당신 모습으로
 사람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창세 9,4-6)."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