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은 휴가입니다. 일년에 꼭 휴가를 가면 성모 승천 대축일이 있는 주일에 휴가를 갑니다. 그것도 직장에서 일을 하면 꼭 그 주간에 휴가를 보냅니다. 그리고 한번 더 간다면 12월 마지막 주일에 휴가를 보내곤 하였습니다. 어제는 가평에 용천계곡에 가서 휴가를 보냈습니다. 여름 가뭄에 물이 많이 말라있었지만 다행히 계곡에서 물이 있어서 물속에 발도 담그고 그리고 몸도 담가서 열기를 식힐수 있었습니다. 그 더운 여름에 다른 계곡은 물이 없어서 사람들이 타는 여름에 더위를 식힐 방법이 없어서 그냥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것도 집에서 에어콘에 그것도 전기세 걱정되어서 가장 더울때만 에어컨 동작시키고 나머지는 더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서민들의 삶이지요 ..그런데 어제 간곳은 계곡에 물도 있구 발도 당글수 있어서 좋았고요 ..열을 식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면 많은 해택을 받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인것 같습니다.자연의 큰 사랑으로 인하여서 인간은 편히 살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인하여서 자연은 상처를 입고 그래서 인간에게 줄수 있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급기야는 올해 사상 최대의 더위를 인간에게 주고 있습니다. 감사할줄 모르고 이용만 하려하니 자연도 인간에게 줄수 있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사랑뿐만 아니라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란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의 미래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한 아이가 나고 자라는데 부모님의 사랑안에서 자라납니다. 그 사랑이 없으면 아이는 응달에서 커서 그 아이의 미래는 불 투명할것 입니다. 저가 2부 고등학교를 나왔는데요 그런데 그곳에 가보니 공부를 못하는 것도 여러가지 유형이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부모님의 사랑 결핍에서 오는 것이 가장 클것입니다. 항상 문제아 뒤에는 불손가족이 문제였습니다. 부모가 이혼하였다든지 아니면 부모가 돈버는데만 집중하고 아이들의 교육은 등한히 하고 돈으로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돈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그 아이는 10중 8 혹은 9는 불손 아이가 될 확률이 큽니다. 사랑 결핍이 문제아를 만들고 그리고 죄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랑 결핍은 우리 인간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것으로 인해서 인간은 죄를 짓고 그 굴래에서 영원히 해어나오지 못하는 비극속에 살아가는 인간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래 사랑 받는 존재라는 것을 잊고 살기에 죄를 짓고 응달속에서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본래 인간은 사랑을 받고 살아가야할 존재인데 그것을 망각하고 다른 논리 체계를 받아들이고 그리고 그것을 기존것과 비교하여서 비교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서 문제가 발생하고 죄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하느님의 자비 사랑을 시시하게 생각하고 그 자바하심에서 이탈하려는 것에서 죄가 양산되는 것이지요 .. 자비를 알고 사랑을 알았다면 죄를 짓지 않고 살것이며 당신 사랑안에 있음을 감사하고 살았을것입니다. 죄의 양산을 하는데는 인간이 사랑 결핍에서 올수 있습니다. 결핍된 인간들은 결핍속에서 나오는 것이 화내고 폭력성이 나오고 거짓말이 나오고 비생산적인 것들이 나오게 되지요 ..그것이 사랑 결핍에서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베드로사도는 7곱번 용서하면되는지 주님에게 문의를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일곱번곱하기 일곱번 용서하라고 말씀하시지요 그것은 완전히 용서하라는 것이지요 그 원인이 왜? 죄가 나오는 것은 결핍이고 그 결핍을 체우는 것은 사랑입니다. 그러면 죄는 없어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은 우리가 결핍으로 부터 해방시키기 위하여서 사랑으로 우리를 키우시지요 .. 한 인간이 죄를 짓는 것은 결핍으로 부터 기인하고 그리고 그 결핍을 체워주지 않고 비난하거나 혹은 결핍된 상태로 놓아둔다면 그것은 죄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님은 악 순환을 끊기 위하여서 사랑으로 체워주고 그리고 용서하여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요 ..결핍된 형제에게 사랑으로 체워주려고 사랑을 주는데 그 형제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은 다시 자신에게 옵니다.. 그리고 주님이 그것을 보시고 주님이 다음 행동을 하시지요 ..우리가 주님께서 하실 행동을 하면 않되는 것이지요 우리는 주님이 말씀하신데로 결핍을 체워주는 일에만 집중하면될 것 같습니다.. 한 형제를 결핍으로 부터 해방시키는 사랑의 행동이 한형제에게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안에게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사랑이 답입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