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22♣,복음은 연민과 사랑이 그 바탕입니다.(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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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08-22 | 조회수1,466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2018년8월22일 수요일 복음묵상 “당신들은 왜 온종일 하는 일 없이 여기 서 있소?” “아무도 우리를 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태오 20,6-7) 예수님의 많은 비유들 중에,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모순성, 혹은 이기심에 대해 이 보다 정확하게 말씀하신 비유는 없으리라 봅니다. 아울러 구원의 참된 의미에 대해서도 이처럼 적절한 비유는 없을 듯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질 무렵인 오후 다섯 시에 불려 모읍니다. 포도원 주인은 이들의 불만을 듣고 말합니다. 복음은 연민과 사랑이 그 바탕입니다. 이 세상에는 여러 이유로 빈과 부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품삯으로 받은 1데나리온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조금이라도 포도밭 주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우리이기를 기도합니다.
이세사키 가톨릭 천주교회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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