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8/24♣,“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김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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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미숙 | 작성일2018-08-24 | 조회수1,485 | 추천수7 | 반대(0) 신고 |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복음묵상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 (요한1,48) 성 바르톨로메오로 알려진 나타나엘이 자신을 알아보신 예수님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누군가 자신을 잘 알아주고 이해해준다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역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본성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관계에 아픔이 생길 때, 보통 일방적인 경우는 드뭅니다. 그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을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완벽한 인격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하는 여유가 생길 것이고, 이해 받지 못하는 경우에도 너그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 때, 이해할 수 없는 누군가의 부정적 태도에도, 우리는 한결 편안해진 마음으로 우리가 보여 할 태도가 무엇인지 그 답을 찾고자 할 것입니다. 너무 억울해서, 너무 화가 나서 힘들어하지 마십시오. ---- 태풍 피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이세사키 가톨릭 천주교회 (김 대열 프란치스코 사베리오 신부) https://www.facebook.com/kdycmf?fref=hovercard&hc_location=friends_tab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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