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8-26 조회수1,142 추천수1 반대(0) 신고

로마 교황청 혹은 명동성당에 가면 무엇이 있을까요 ? 혹은 로마 교황청 베드로 광장에서 미사참례를 하면 무엇인가 특별한 은총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명동성당이나 로마 교황청은 사무적으로 무엇인가 교회의 중대사를 처리하기 위하여서 만들어지 곳입니다. 그러나 명동성당이나 혹은 로마 교황청이나 혹은 우리의 소속 본당에서 미사참례를 하는 것이나 특별한것이 없이 다 똑같은 장소입니다. 미사의 은총은 어디에서 하나 동일한 것입니다. 교황님이 집전하시나 혹은 추기경님이 집전하시나 혹은 우리 본당에 신부님이 집전하시나 동일한 은총이 있는 것이지요 ..은총은 특별한 곳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내안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내안에서 나온다고 하면 무엇을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이 내안에 기거하시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지요.. 내안에 나는 이기적인 나아도 있고 그리고 주님과 같은 착한 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매순간 선택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순간 순간에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하게되어있습니다. 이기적인 자아를 선택하면 나는 몰골이 이상한 사람과 같이 변해 있을 것이고 그러나 내가 주님을 닮으려고 주님을 모방하고 주님의 말씀처럼 주님과 같은 착한 마음으로 주님의 시선으로 변해간다면 나의 모습은 주님의 모습과 같은 모습으로 변해 있겠지요 ..선한 자아와 악한 자아 사이에서 나는 항상 선택을 합니다. 그 순간 선한 자아 ..를 선택하므로서 나는 갈등을 격고 그리고 그 안에서 투쟁을 하게되지요 ..투쟁중에 내가 정화되어가지요.. 정화되어가면서 나의 시선은 주님의 시선으로변하고 그리고 나의 입은 주님의 입으로 변해갑니다. 점차적으로 나의 모습이 주님닮은자가 되어 간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천국은 내안에서 나온다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주변의 그 어떤것도 나의 안에서 나오는 진리를 대체 할수 없습니다. 주변의 것은 우상과 같은 것이지요 ..순수히 나의 안에서 내가 성화되어 가면서 나의 모습이 그리스도화 되어 감이 우리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지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 본당에서 드리는 미사나 혹은 명동에서 혹은 교황청에서 미사드리는 것이나 동일한 은총입니다. 어떤 특별한 것에 머리를 두지 말구 그 머리를 내안에 나를 바라보아야겠습니다. 내안에 나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생명력을 발휘하는 것이 진정으로 주님이 바라시는 모습이지요 .. 오늘도 내안에 주님을 바라보면서 성화하는 것에 집중하여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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