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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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먼 자들아!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8-27 조회수1,457 추천수1 반대(0) 신고

신앙안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구일까요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이런 불쌍한 사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누구를 평가하고 판단할 위치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불쌍한 사람이라고 하면 아마도 이런 분들일것입니다. 신앙안에서 교만한 사람이 아마도 제일 불쌍한 사람이지요 .. 신앙안에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그런데 주님으로 부터 받은 작은 은총을 가지고 사람들 위에 서려고 하는 마음을 가진사람들이 아마도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으로 부터 부여받은 권위로 그것을 가지고 교만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아마도 제일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지요.

 

 

매일매일의 삶속에서 나를 돌아보지 않고 입만 살아서 살아가는 사람..저도 이 사람? 이런 성찰의 시간을 갖지 않고 매일매일의 삶에 주님의 자비하심을 께닫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참 불쌍한 사람이겠지요 ..바리사이가 이런 종류의 사람이고 나도 그런 사람일수 있습니다. 매일 매일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나와야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내안에 내가 갖혀서 괴로워 괴로워 하는 사람도 바리사이와 같은 범주이고 나도 그런 사람일수 있습니다..

 

 

신앙안에서 제일 어려운것은 매순간 나를 주님앞에서 나를 바라볼수 있는 사람, 그리고 항상 겸손한 마음을 유지하는 사람, 그리고 겸손한 마음을 한시도 놓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신부님 수녀님들은 매일 몇차례씩 기도를 드리고 그안에서 자신을 관리 하는 것 같습니다. 일과표요 .. 우리 평신도가 그런 마음을 갖기 위하여서 매일 매순간 그것을 찾아간다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도 영원한 나라를 동경하는 마음에서 그곳으로 가려면 우리도 그와 같이 행동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그리고  성경과 친해지기 ..그것이 없으면 않됩니다..묵주기도 ..아침 저녁 기도 ..그리고 매일 미사에 참여하여서 매일 영성체 영하기 등과 같은 규칙적인 신앙생활하기가 우리 몸에 배어 있어야 합니다.. 어려움이 많은 신앙생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불평 불만 보다는 한걸음 한걸음 주님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눈물로 씨뿌리던 사람들이 나중에는 덩실 덩실 춤으로서 열매를 맺을것을 기억하면서 오늘도 활기찬 하루보내셨으면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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