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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8-28 조회수1,421 추천수1 반대(0) 신고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 자신을 하느님보다

더 사랑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하느님보다 자신을 더 사랑할수록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더 행하게 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자신을 하느님 앞에

포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고,

아끼는 세상적인 것들을

하느님을 위해 기꺼이

내려놓고 하느님이

원하시는 것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행할 수

있는 것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자신이

지은 죄를 합리화하고

두둔하기보다 회개하여

하느님께 가까이 나아가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기준과

잣대에 비추어 자신의

어리석음과 미련함을 두둔하고

합리화하여 죄된 생활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하느님을 통한

어떠한 변화의 모습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결국, 하느님과 자신이 따로

분류된 삶을 살아가거나

마음과 삶속에 하느님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자신 속에 세상의 것을

사랑하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느님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게 됩니다.

다시말해 하느님에 대해

알려고 하는 노력조차도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밀려

하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믿음이

자라지 않는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할수록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게 되고,

서로 비슷하게 사랑하는

부류를 따라 어울리게 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세상적인 것들을 따라

그것을 향유하며 그속에서

삶의 기쁨과 즐거움을 찾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내 자신을 하느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렇기에 나의 삶의 기준이

하느님이 되지 않고

상황과 분위기와 환경에 따라

나 자신이 되었다 때로는

하느님이 되셨다 하지는 않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할수록

하느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느님을 경외하기에

내 삶의 기준은 하느님이

중심이 되시는 것입니다.

하느님과의 사귐을 통해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사랑할수록

하느님은 참으로 아무것도 아닌

우리의 영혼을 통해 자신의

형상을 나타내시고

일하시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을 사랑할수록

하느님을 경외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자신의 세상적인 노력을 통한

어떠한 성취를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으로 기뻐하고 자신을 높이고

자랑을 하며 영광을 받을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하느님과는 무관한 일이기에

하느님께는 어떠한 기쁨이나

영광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하느님과의 거리만 멀어지고

하느님과의 관계만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최문식님의 글을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성인의 통공 안에 있는

가족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요셉께 사랑을! )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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