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 공부를 못하여서 친구들이 공부 못하고 그렇다고 집이 유복하거나 혹은 부자이거나 그런 친구들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산동네에서 살았으며 집은 항상 가난으로 몸살을 알았습니다. 100원짜리 번개탄이 아까워서 어머님이 산에 가시어서 나무를 구해서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그리고 집안은 온통 영기로 가득하였습니다. 나무를 많이 하여 놓은 날은 그날은 마음이 흐뭇하게 잠을 잘수 있었습니다. 하루 하루 살기가 쉽지 않은 환경에서 공부는 좀 거리가 있는 삶이었지요..가난에는 이런 아픔도 있습니다. 아버지가 벌이가 변변치 못하고 그리고 어머님이 돈을 벌어서 같이 생활을 하시면서 아버지와 어머님은 경제적으로 많은 트러불이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주도권 이라고 할까요 ? 그러면 항상 아버님은 밤마다 술드시고 그리고 매일 밤마다 아버님과 어머님은 싸우시고 매일 그렇게 살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것이 어려서의 삶이었지요 ..경제력에 가정은 그것으로 인해 하루하루 편한날이 없는 불화..이런것을 격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공부는 못하고 몸은 약하고 주변에서 항상 주변인으로만 남아있는 저였습니다. 힘한번 제데로 못쓰고 항상 주변에서 힘이 있는이가 무엇이라고 말하면 아무말 못하고 기죽은 듯이 살아온 사람이었지요. 25세 이전에는 삶의목표 없이 살아온 사람이 저였습니다. 공부는 바닥에서 맹돌았고 그리고 싸움은 못하여서 항상 맞고 다니는 신세 .. 그렇다고 무엇하나 잘하는 것이 없는 한심한 인생이었습니다.그리고 어렵게 대학교 편입을 하고 그리고 여러번의 과정을 거치면서 S사도 들어가서 일하고 그리고 S대학도와서 공부를 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석사도 공부를하고 그리고 박사도 공부를 할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인생을 놓고 보면 저사람 고생한것이 없이 부모님의 치마속에서 아무런 고통이 없이 자란것 같은 모습인것으로 박사학위 과정의 지도 교수님으로 부터 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에게 말씀드리면서 한 말이 그와는 반대의 삶을 살았노라고 말을 하였지요 아무런 희망이 없는 빈민가의 자식으로 태어나서 주변은 주먹이 왕으로 살아가는 세상에서부터 살아왔습니다..가난을 알았고 그리고 배고프며 그리고 공부못해서 무시란 무시는 많이 받았습니다. 몸이 외소하여서 힘없이 누가 무엇이라고 하면 아무런 힘 못쓰고 조용히 눈치를 보는 사람이 저였습니다. 가난과 약함..그리고 그 속에서 신앙을 알게되었습니다. 내주변에는 성경책이 항상 있었고 많은 가슴알이 속에서 주님의 말 한줄에 나의 힘이되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저의 인생을 뒤돌아 보면서 이것이 그냥 나에게 주어진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 뜻이 있어서 나에게 가난과 약함, 그리고 사회의 비리적인 것을 나에게  격게 하여주신것은 어떤 울림이고 부르심이겠지요 .. 오늘 복음에서 주님은 자신의 소명을 말씀하십니다. 억눌린이를 해방시켜주시는 주님으로 당신을 소개하시는 말씀을 하시지요 ..성경에 나온 말씀을 읽어주시고 그리고 그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하시지요 .. 메시아라는 것을 그들에게 말씀하시지요 ..주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것은 갑자기 어느순간에 메시아로서 자신을 짠하고 나오게 하신것은 아니지요 ..그분도 30년의 시간동안 당신이 누구신지 그리고 당신의 길이 무엇인지 삶안에서 격으시고 당신의 길을 찾으셨던것 같습니다..저에게도 삶이 나에게 무엇인가 가리키고 있는 그 메시지를 찾아서 가야겠습니다. 이것은 저에게만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겠지요 ..우리 모두에게 울림일 것입니다..저에게 해당하는 울림을 바로 캐치하여서 주님이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알고 투신하여야겠습니다.. 이것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모두의 길이지요..작은 울림에 귀를 기울여 보심이 ..삶안에서 주님이 나에게 무엇인가 말씀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귀를 쫑끗하여야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