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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황님 미사 강론] ‘진리는 겸손합니다, 진리는 침묵합니다.' [2018. 9. 3. 월]
작성자정진영 쪽지 캡슐 작성일2018-09-10 조회수1,577 추천수2 반대(0) 신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html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homilies/2018.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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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 201893일 월요일[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1독서 : 코린토 1 2,1-5

화답송 : 시편 119(118),97.98.99.100.101.102(◎ 97)

복음 : 루카 복음 4,16-30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menu=missa&missaid=8850&gomonth=2018-09-03&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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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preaching at Casa Santa Marta

 

미사에서 교황, ‘진리는 겸손합니다, 진리는 침묵합니다.’

https://www.vaticannews.va/en/pope-francis/mass-casa-santa-marta/2018-09/pope-mass-santa-marta-silence-truth-humble-silent.html

 

월요일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리는 겸손합니다, 진리는 침묵합니다라고말하면서 그날의 복음 말씀에 대해 언급하면서 까사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평일 미사 봉헌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월요일에 까사 산타 마르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론의 초점을 루카 복음(4,16-30)의 그날의 복음 말씀에 맞추었습니다. 그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이사야 예언자의 구절을 말씀하시고 난 후에 회당 안에서 반대에 부딪히십니다. 교황은 이 장면뿐 아니라 수난 동안에도 보여주신 예수님의 침묵하시는 마음의 평정을 강조합니다.

 

어떠한 예언자도 환영을 받지 못한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 이르셨을 때 그분께서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셨습니다. 모든 사람이 그들이 들었던 사람, 다른 곳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고 들은 그 사람을 보고 싶어 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드님은 그들의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는 대신 오로지 하느님의 말씀만을 이야기하십니다. 이것이 악을 마주 대할 때 예수님께서 선택하시는 자세입니다. 그리고 나서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이 다리를 놓으려고 하시는 그분의 첫 번째 말씀에 문을 열지만 그러나 그대신 바로 평화에서 전쟁으로 놀라움에서 화가 잔뜩 난분위기로 바뀌면서 의심의 씨를 뿌립니다.

 

예수님의 침묵

예수님께서는 고을 밖으로 그분을 내몰아 내고 싶어했던사람들 앞에서 침묵으로 응답하십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생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계셨습니다복음 구절이 이렇게 끝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예수님의 위엄

프란치스코 교황이 말했습니다. 예수님의 위엄은 그분을 공격하는 사람들을 이기는 이 침묵을 통해서 빛납니다. 이것과 같은 일이 성금요일에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그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라고 말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성지 주일에 다윗의 자손, 당신께서는 복되십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들이 변했습니다.

 

우리들의 위엄

교황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 쉽지 않다고 인정하면서 진리는 겸손하고 침묵하며 시끄럽지 않다고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위엄은 하느님의 힘에 닻을 내리고 있습니다교황이 말했습니다. 가정 안에서조차 정치, 스포츠, 돈에 관한 대화때문에 분열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러한 경우에 침묵과 기도를 권합니다.

 

가족 안에서조차 선한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추문을 추구하기만 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오로지 분열만 추구하고 파괴만 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면. 침묵,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은 기도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우리가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하며 있어야 하는 때를 분별하는 은총을 주소서. 이것은 삶의 모든 부분에 적용됩니다. 일하기 위해서 집에서 사회에서그렇게 하여 우리는 예수님을 더 가깝게 본받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2018 93 1221

 

By Sr Bernadette Mary Reis, fsp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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