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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13-5 불임수술)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9-13 조회수1,388 추천수1 반대(0) 신고

 


13. 부부생활

5)불임수술

13-5 불임수술

낙태수술의 자유화는

생명의 경시풍조,

모체의 건강파괴,

  자연상태의 파괴 등을

조장시키고 불임수술의

권장 및 강요 등은 후손들의

무한한 미래의 세계를 송두리째

 무시하여 짓밟는

 인류의 적이 됩니다. 

 예를 든다면 도둑질 할

 사람들이 많아질지 모르니 

 모든 사람들의 팔을 잘라

버리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짐승의 머리만도

못한 판단이라 봅니다. 

  본 교서에서는

 "불임수술을 명령한다는 것은

천인 공노할 일이다.

정신장애자나,

유전성 혹은 전염성

신체질환을 가진 자에게도

  생명권과 생명 전달권은

창조주로부터 부여되어 있다.

 인간이 나면서부터 부여받는

이 기본권을 누가 감히

침범 할 수 있단 말인가? 

 무죄한 인간 신체에 누가 감히

칼을 대고 출산권을

 빼앗을 수 있단 말인가?"라고

 강력히 제시하였으며 

 신앙인들게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습니다. 

 "종교인은 신앙을 가진

국민이기에 신앙에도

 충실해야 하고, 

 국법에도 충실해야 한다. 

 신앙의 입장에서는 불임수술의

 명령을 받았을 경우, 

 신앙인은 과연 양심과 국법

그 어느 것에 순종할 것인가? 

 양심에 충실하기 위해 국법을

어긴다면 국가는 그 신앙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양심과 직접 대립되는

국법은 양심을 구속하지 못한다."

  그런데 어떤 부부들은 공공연히

자진해서 불임수술을 받고 있으니 

 그들의 인간가치와 인격이

의심스러운 일입니다. 

 이런 부부들은 한 두 명의

 자녀들을 낳아 기르는 방법 역시

 자녀들의 성향, 재능, 능력,

인간본성, 가치 등의 자연의

원천적 조건을 무시하여 부모들의

 생각이나 마음 먹은대로 칼질을

 해가며 작품꾸미기에 몰두하면서 

 그것이 교육하는 것이라 착각하고

살아 간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어이없는 것은

그런 결과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에

 대하여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고들

하는 엉터리같은

 어른들의 불평입니다. 

 도대체 자기조절은 안하고 산아를

제한했고 자기감정의 발산방향은 

 바꾸지 않고 불임으로 처리한

자들이라면 젊은 세대의 불의에

대하여 비판할 권리는 물론이요

 면목도 없다고 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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