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는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8-09-23 조회수1,390 추천수1 반대(0) 신고

 지금 대구 근방에 있는수도회에서 피정을 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저에게는 이 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신부님 수사님들이 나오셔서 그분들이 기도 소리와 저도 기도에 전념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추석에 제사를 드리는데 성당에서 미사에 드리는 제사가 어떤 무엇과도 비교가 않될 만큼 큰 제사지요 ..제사도 드리고 그리고 돌아가신 분들의 영혼도 기도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곳인지요.. 참 좋습니다.. 성당가서 묵상을 하다보면 주님의 말씀안에서 머물면서 평화로운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 말씀중에서 한사코 가고 싶지 않고 그리고 피하고 싶은 곳이 있습니다. 저에게 말입니다. 저도 베드로 사도와 같이 주님의 수난을 바라보고 싶지 않고 영광만을 바라보고 싶은것 같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상에서의 고통을 당하시는 그 모습니다. 주님의 현존을 바라보고 그리고 당신이 고통당하시는 모습을 현실속에서 당신이 아파서 몸을 비비꼬우시고 몸이이리지리 아픔의 절규속에서 돌아가시는 모습을 영상으로 바라보면서 묵상하면 눈물은 눈물데로 나오고 그리고 내가 가야하는 길이라고 묵상하면 가슴이 숨이막힙니다. 그것도 매주 성당에 가면 주님의 십자가상을 보게되고 그분의 고통을 바라보고 몸에서 힘들어 하심을 보게됩니다.사제가 이는 내몸이다 이는 내 피다 라는 말씀이 현실적으로 당신의 수고 수난을 의미하고 당신이 몇시간 이후에 당하실 고난의 잔을 미리 알려주시고 그리고 당신이 그렇게 해야 결국 성체 성혈을 우리가 영구히 영할수 있고 당신이 우리와 함께 함실수 있음을 알려주시기 위한 것 같습니다.  주님이 오늘 제자들 사이에서 자리 다툼으로 싸우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이런 말씀하시지요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그런데 주님의 삶을 보면 꼴등의 삶을 사신분이 주님이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꼴등의 삶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서 일등하고 등수에서 꼴등한것이 아닙니다. 고난받는 예수님의 삶이 꼴등이라는 것으로 비추어져 있는 것이지요..십자가의 길..죽음으로 가는길 ..다른이를 위하여서 당신이 피를 흘리고 살이 패이고 먹히는 삶의 길..그러므로 인해서 당신의 죽음으로 인한 살과 피는 우리의 영원한 생명의 것이 되신것이지요..그러니 꼴등의 길이지요 ..그러나 나보고 그곳으로 가라고 하면 무섭고 온몸에 전율이 흐름니다. 어제는 주님이 붙잡히시기 전에 동산에서 기도하는 모습을 묵상하여 보았고 나도 동참하여 보았어요..많이 많이 아팠습니다. 숨이 막히고 ..진리의 길을 인간이 간다는 것은 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힘들것입니다. 계속 주님의 십자가는 보고 보아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