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14-5 부모는 자녀의 신앙 교사)
작성자김중애	작성일2018-09-23	조회수1,355	추천수1	반대(0) 신고
14. 가정의 종교 교육 5)부모는 자녀의 신앙 교사14-5 부모는 자녀의 신앙 교사부모는 자녀의 으뜸가는 신앙교사로 생활 안에서 모범을 자녀들에게 보임으로써  그리스도교의 가치관과 신앙자세 등을 확립하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존경심을 가지고 성체를 모시고 그리스도의 정신에 따라 매사를 올바르게 판단하며 살고, 대인관계에서도 정의감과 사랑을 키워가려는  부모의 노력을 자녀들이 지켜보며 느낄 때 신앙은 가치있는 삶의 척도로 전수됩니다.  본당 안에서의 활동, 자발적인 선행과 자주 가지는 기도시간, 이런 것들이 모두 그들의 신앙고백을 의미있게 해주며 자녀들에게 신앙생활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보여주어 어린이들의 마음 안에 신앙을 키워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자녀를 본당의 교리교육에 참여시키며 교리교육을 위해 이루어지는 여러가지 사항에 관심을 둘 의무를 지고 있습니다.  유아 세례를 받은 자녀의 부모는 특별히 자녀들이 세례를 받을 때  교회와 한 약속을 되새기며 살아야 합니다.  즉, "신앙의 정신으로 길러,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리스도의 교훈대로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도록 교육해야 할 자신들의 의무(어린이 세례 예식서 168)"를  항상 되새기며 자녀들을 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들의 교리교육에 공적으로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가능하다면 교과내용을 편성하는 작업에 참여하거나 '자모회' 결성을 통해 직접 간접으로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관한 부모로서의 본분을 다 해야 합니다.(200주년 사목회의 교리교육 의안 34참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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