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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을 두려워하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9-24 조회수1,765 추천수0 반대(0) 신고

 

 


하느님을 두려워하라..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

[ 평화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 긴 고해를 하시는 분들은

명동성당의 상설고해소를

방문하세요 ]

[하느님을 두려워하라.]

어떤 시대이든지 간에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들은 소수(小數)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하느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지만,

이 소수의 사람들은 그것을 듣는다.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그들은 하느님의 음성만을 듣는다.

이사야 시대에도 오직 이사야만이

장차 일어날 일을 보았다.

가장 위대한 선지자인

이사야에게 하느님은

이 백성의 길로 행치 말 것

을 강력하게 경고하셨다.

하느님은 이사야에게

시대의 흐름을 거스리는 자가

되라고 명령하신다.

이 말의 의미는 하느님의 말씀이

살아있는 세상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혹시나 반항자가 되라

식을 생각한다면 이는 상당한

오해이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대부분의 주변 사람들은

반항자들이다.

육신적 욕망에 사로잡혀

반항하고 있다.

반면에 정당한 반항을 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다.

이 세상은 험악한 곳이다.

항상 위험이 산재해 있고

언제 어떻게 그런 위험이

닥칠지 모르고 있다.

나름대로 그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수고하지만

역시 피할 길이 없고 방법이 없다.

하느님을 우리의 피할 곳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길을

보여주시고 계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세상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아닌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에 복종하고

세상과 타협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간다.

늘 신자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이 힘든 구조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동화되지 않으면 안된다.

사실 우리도 마음이 아프지만

어쩔 수 없다고 변명을 할 뿐이다.

세상에 대하여 반항하여

하느님의 역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하느님을 두려워해야 할

하느님의 사람들이 하느님을

두려워하거나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두려워하고

세상의 음성을 듣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주역들이

세상의 흐름에 물들어서

세상의 썩은 냄새만

풍기고 있는 것이다.

세상의 흐름을 거스리는

하느님의 주역들이 되어야 한다.

썩은 세상을 하느님이

원하시는 맑고 깨끗한 세상으로,

파리가 들끓고 있는 쓰레기장을

꽃과 나비와 벌들이 모이는 곳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인의 모습이 되어야 하고

분명하게 신앙을 고백하고

드러내야 한다.

세상 사람들에게 내가

하느님의 자녀인 것을

자랑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서야 한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세상 사람들과 구별없이

살아가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수치이고 하느님의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구별된 삶을 사는 거룩함을

드러내야 한다.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

하느님을 두려워해야 할

하느님의 사람들이 하느님을

두려워하거나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두려워하고

세상의 음성을 듣고 있다.

세상을 변화시켜야 할 주역들이

세상의 흐름에 물들어서

세상의 썩은 냄새만

풍기고 있는 것이다...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거룩한 자로 서는

결심이 있기를 소원한다.

(창골산 봉서방의 글에서 발췌하였으며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
“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http://마리아.한국)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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