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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톨릭인간중심교리(15-1 세례성사의 뜻에서)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8-09-25 조회수1,553 추천수1 반대(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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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신앙생활 유지
15-1 세례성사의 뜻에서
1)세례성사
그 절차상 예비자가
자유롭게 교리를 배우고
배운 교리에 자신이 동의하여
인생의 목적을 그리스도에게
맞추기로 결심하며, 
 물로 씻는 의식을 통하여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더구나 어른 입교식에서
찰고(면담)는 자신이 교리를
충분히 알고 이를 허락받기 위한
 청원의 뜻을 밝히는 것이며
자신의 인생을 배운 교리에
 믿음으로 따르겠다는
 성세의 절차를 따르는 것입니다. 
 영세자는 예비자 교리라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의
지적욕구를 채우고
  이성의 갈구를 따라
결단을 내려 신앙인의
 대열에 들어 공동체의 일원으로 
 그리스도의 한 지체로 태어납니다. 
 악의 세력에 대항 할 것과
사도로부터 믿어오는
사도신경을 믿는다는 신앙의 선서,
 그리고 "세례받기를 원합니다"라는
의사발표를 따라 교회는 이를
진실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모든 것을
삼위일체 이신 하느님의 이름으로, 
 즉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느님은
속일 수 없다고 누구나 말을 하지만 
 세례 이후에 변질하는 자신의
변질원인을 자신이 책임지지 않고 
 외부로 돌리는 그 사람의 인격은
의심이 안 갈 수 없는 일입니다.
 2)유아세례에서
 "이 어린이의 세례성사를 청하는
부모로서 어린이를 신앙의
 정신으로 길러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 주님의 교훈대로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도록 교육해야 할
자신들의 의무도 잘 알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한 부모들과 대부모의
의사표시는 다시 번복될 수
없는 것이어야 교회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세례 예식서
제 5항 3절에서 부모는
세례 예식중에 자신의 고유한
역할을 하는데 주례자의 훈시를
 들으며 신자들의 공동체와 함께
기도를 바치는 것 외에도 공적으로
어린이의 세례성사를 요청하고, 
 주례자에 이어 어린이의 이마에
십자표를 그어주고,
마귀를 끊고 신앙을 고백하며,
특히 어머니는 어린이를
세례대로 데리고 가고, 
 촛불을 켜 준다고 나옵니다. 
 부모와 대부모는 어린이의
세례를 요청하였으니만큼
신앙교육을 돌보아야 하며(4항),
하느님께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자기 직무에 충실하며 하느님의
자녀가 된 어린이들로 하여금
하느님을 알도록 교육하며 
 견진성사와 성체성사를 받도록
 준비시켜 줄 의무가 있다고
(5항) 되어 있습니다. 
 특히 산모의 건강 회복을
고려해서 할 수 있는 대로
어머니도 영세식에 참석할 수
있을 만큼 기다려야 하고,
부모들이 영세식의 내용을
잘 드러낼 만큼 성사 거행을
준비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야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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